너희는 너희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을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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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자살을 하면 천국에 갈 수 있는가...
교계에서 이 문제에 대한 의견이 많습니다.
한국은 하루에 약 사십 명이 자살하며
그 중에 기독교인이 적지 않은 현실입니다.
얼마 전에 자칭 기독교인이라는 유명
여자 탈렌트가 자살로 인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는 과연 하나님 나라 천국에 들어갔을까요...
우리는 먼저 자살을 논하기 이전에 그가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인가를 살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거듭난 영혼들은
결코 스스로 자신의 생명을 버릴 수 없습니다.
한 영혼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면
자신이 누구의 소유인가를 알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중생한 뒤에 주님께 드린 고백입니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로마 14 : 8)
이렇듯이 자신의 정체성을 깨달은 사람은
빚진 자의 심정으로 주님께 헌신하게 됩니다.
더불어 하나님께서 천국 백성으로 택하신
우리는 모두 복음의 사명을 받은 자들입니다.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 3 : 14)
그러므로 각자의 사명을 망각하고 임의로
생명을 버리는 사람들에게 구원은 없습니다.
이들은 주님과 전혀 관계가 없기 때문이지요...
주님의 뜨거운 보혈의 피로, 구원을 받은
자는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이 땅에서 생명을 허락하시는 그 날까지
우리의 '몸을 산 제물로 드려야.' 할 것입니다.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고린도전서 5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