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나(全由娜)
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 DJ. 1969년 3월 21일생. 부산시에서 태어나 경성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대학가요제 출신이다. 현재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과 겸임교수, 백석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출강하고 있다.
국방FM에서 '너를 사랑하기에 전유나입니다'를 진행중이다.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대비되는 예리하고 똑 부러지는 멘트가 매력적이다.
부산시 출신답게 롯데 자이언츠 팬이라고 한다. 그래서 불타는 청춘 출연 당시 박재홍을 보고 좋지 않은 기억이 많다고 했다.
2. 생애
1989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사랑이란건>으로 대상을 수상한 뒤 가수로 데뷔했다.
1집 타이틀 곡 <너를 사랑하고도>가 뛰어난 가창력에 힘입어 히트 하면서, 방송순위 1위 후보는 물론, 2위만 16번을 하는 롱히트를 기록했다. 그해 연말 신인상 후보에도 올랐지만, 수상은 아쉽게도 못했다.
2집 유정연이 작사,작곡한 <너를 위한 이별>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1995년에 발표한 3집 앨범 <혼자서> 이후 크게 활동하지 않고 대중들에게서 잠시 떠나 있다가, 최근들어 다시 활동하고 있다. 대표곡으로 <너를 사랑하고도>가 있다. 참고 기사 강렬하고 애절한 가창력으로 팬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3. 음반
정규 1집 <너를 사랑하고도> (1991년)
정규 2집 <전유나> (1992년) - 너를 위한 이별
정규 3집 <For Oneself> (1994년) - 혼자서
미니 1집 <그 사람> (2012년)
미니 2집 <Melody in the air> (2019년)
미니 3집 <청춘에> (2021년)
4. 그 외
친오빠가 이경규와 초량초등학교 동창이라고 한다.
2019년 설 특집 지금 1위는에 나와서 밝히길, 홍진호보다 더 먼저 2위의 아이콘이었다고 한다. 1991년 '너를 사랑하고도'가 차트에서 16주 연속 2위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2019년 10월 6, 13일, 복면가왕 112차 경연에서 빵빵한 서라운드 가창력 건빵으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서 준우승했으며 본인의 노래인 '너를 사랑하고도'가 경연곡으로 쓰인 적이 있다.[1]
나이에 비해 상당히 동안이다. 각주에 링크된 영상에 '30대 후반이라고 해도 믿겠다.'라는 내용의 댓글이 있을 정도다.
[출처]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