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신라대 검도부 현 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현이라고 합니다.
03학번 나노 소재공학과로 입학하여 검도부를 가입했었습니다.
법학과 정주일과 동기로 은지선배님 아라선배님보다 한해 아래인 기수로 검도를 시작했엇습니다.
자주 오지도 않앗고 열심히 활동 한것은 아니였지만 제대후 돌아온 학교에서
검도부는 유명무실해진 폐부 되엇다가 다시 시작하는 신규 동아리로의 모습으로 남아잇었습니다.
4학년인 수민 선배님이 여차저차하여 명맥을 유지 시켜 오셨는데
4학년이라는 상황이 검도부에 조금더 매진하게 할수는 없엇던거 같습니다.
남녀 후배님들이 가입을 햇엇지만
남자 후배님들이 일찍 한 학기만 하고 군대를 가는 바람에
검도부는 줄어든 인원 4명정도로만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학교 회장선거등 여타 다른 행사들이 이어지면서 그나마 오던 인원들도 못나오게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실력은 없지만 살려 보겠다는 생각에 회장을 맡앗고
지금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활발히 홍보하여
30명 가까운 회원과 이전에 검도를 가르쳐 주셨던 강덕래 사범님과도
우연치 않은 기회로 만나게 되어
여러모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싸이월드에 클럽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잇지만
1~2년 한 동아리가 아닌 선배님들이 계신 동아리이기에
잘하지 못하지만 열심히 하려고 하는 저희 후배들이 선배님들을 감히 찾고자 이렇게 메일을 보냇었습니다.
메일도 보내고 미니홈피도 찾아가서 이야기 하고 만나서
축제기간 선배님들과의 자리도 가질수 잇었습니다.
아직은 많이 모자라고 학교적인 문제때문에
검도부가 자리잡기는 여간 어려운것이 아닙니다.
운동을 하는 장소 문제가 아직까지는 제일 시급하지만
열심히 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조금은 나아지리라고 생각하.고 잇습니다.
선배님들 부족한 후배들이지만
한번씩 찾아오셔서 저희들 열심히 해가는 모습 보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자리가 잡히진 않앗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상 03학번 이재현이었습니다.
더운날씨지만 항상 건강하시고 편안한 하루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