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단양, 구담 옥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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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단양 구담, 옥순봉 (3/19)

버스에 오르자 오랜만의 하 고문님, 김만섭 고문님 반갑다.

92년 우리산악회 창립멤버 하고문님은 지금도 여전히 마음의 양식이 되는 보물창고 다음 “ 우리산92” 까페지기 시다.

구담봉, 아주 오래전 온 것 같긴 한데 기억나지 않는다.

와서 보니 강원도의 근육질 분위기와는 또 다른 서정적 멋진 전경,

적당한 망각은 신이 주신 선물!

구담봉 정상에서 기원의 마음으로 간단 시산제례 후,

반대편의 옥순봉 행! 저 아래 여러 개의 작은 봉들과 어우러지는 강물과 철교 전경 멋지다.

얼마 전의 그도 하늘에서 평안하게 함께 내려 다 보기를 - - -.

이런 관광자원을 가진 지자체는 축복이다.

하산 후 식당 ! 다른 산악회도 함께인 듯 대형식당 만석모습 보기 좋다.

코로나로 전 세계가 한동안 침체 !

이젠 마스크 벗고 봄과 함께 모두들 활기찬 도약을 - - -.

김기식, 황오현 총무님 대를 이어 파이팅 !

집행부님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맑은 정신의 또 새로운 한주 나에게 보상한다.

CU !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