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봉산성은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에 있는
현재 성곽은 석축으로
서·동·북에 3개의 성문이 있는데,
북문은 폭포 서편의 통로상에 있고,
동문 옆에는 장대(將臺)가 있었으나 지금은 모두 파괴되고
높이 3m, 너비 3m의 아치형 석문만이 현존한다.
성내에는 위봉사가 남아 있고,
북방 수구(水口) 자리에는
위봉폭포가 있어 전주팔경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2006년 사적로 지정되었다.
너비 3m, 높이 약 4.5m,
전체 길이 약 16㎞. 1407년(태종 7)에 축성하여
1675년(숙종 1)에 중수하였는데,
태조의 영정을 봉안하기 위하여 축성하였다.
글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사진 / 박알미 (2022.11.16)
첫댓글 시간의 옷을 입은 산성은
그 자체 만으로
많은 이야기를 제공하지요
그 시간의 옷과 함께
사부작 사부작
옛시절을 공유해 봄도 좋음직 한데..
여행길 추억이 곱지요.^^
외딴 곳이라
등산객만 오갈듯 해
보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