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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대는 끊임없이 변하고있습니다. 따라서 활터도 예를 빙자하여 군림하는 행태에서 완전탈피, 반드시 변해야 합니다. 활터라고 해서 무슨 뾰쭉한 재주가 있다고 시대더러 변하라고 할수는 없는것입니다.
지금 세상은 그저 주는데로 받아먹는 세상은 이미 지나갔으며,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선택하고 활용하고 골라먹는것은 이시대 를 살아가는 모두의 당연한 본인들의 몫이자 권리입니다. 뭐, 전통이라해서 현실보다도 우선시,중요시 될수는 결코 없는 것입니다.
수십억을 들여 지어놓은 시민 공공활터에서 아무런 근거도 없이 일반인들의 활터 이용을 방해하고 특정 소수인들만의 놀이터로 이용하겠다는 발상이라면 소수 이들 개인마다 수천만원씩의 활터 사용료를 계속 받아야 합니다.이를 이행 할수 없다면, 더이상 논할 가치가 없는것이며,
전국의 모든 공공활터는 고액의 입회비와 특정단체에 강제 가입 제도부터 즉시 철폐 되어야하고, 이미 모범적으로 실시 하고있는 울산시...등 일부 지자체 처럼, 활쏘는 시민 모두가 공공활터를 자유롭게 이용할수있도록 다른 지자체들은 이곳을 벤치마킹 해야하며, 전국의 모든 활터는 하루속히 아무 조건없이 즉각 개방되어야 합니다 | |
첫댓글 지자체에서 만들어 준 활터는 소수의 회원들만의 전유물도 아니며 더더군다나 한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업장은 더더욱 아니랍니다.
활터의 집행부라는 자리는 회원들 위에 군림하라고 만들어 준 높은 자리가 아니라 모든 회원들을 위해서 亭운영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하라는 자리입니다.
그런 자리를 이용하여 신,구사간에 갈등을 조장하여 개인 주머니만 챙기라고 만들어 준 높은 자리는 더더욱 아니랍니다. 이런 자들이 활터에 있는 한,
국궁문화의 발전은 없다고 봅니다.. 하루빨리 지자체에서 운영되는 투명하고 공명정대한 활터가 만들어 지길 기다려 봅니다..
약돌이님 백번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사정의 집행부원들은 사정과 사원들에게 헌신적인 봉사를 할수있는 정신자세부터 갖추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저 역시 이부분은 공감합니다. 현재 제가 처한 현실이 그렇답니다. 국민, 혹은 도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져 운영하고 있는 활터에 강제적으로 몇십만원의 입회비를 내고 월회비를 내고, 별도의 수습과정을 걸치고 집궁식을 해야 활을 쏠수 있다는 자체가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단지 국궁이 아니라는 이유로, 입회하여 회원에 가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0~30만원의 입회비와 월회비를 내지 않는다는 이유로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져 운영하는 활터에서 활을 쏠수 없다는 사실은 분명 잘못된 일일 것입니다.
할말이 많지만 유구무언 이오이다 미안하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