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팔급 [ 全八及 ]
분야
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인·학자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출처
디지털거창문화대전-전팔급
정의
조선 후기 거창 출신의 문인.
가계
전팔급(全八及)[1542~1613]의 본관은 죽산(竹山), 자는 경추(景追), 호는 원계(原溪)이다. 전팔고(全八顧)의 종제(從弟)이다. 상세한 가계는 알 수 없다.
활동 사항
전팔급은 1542년(중종 37)에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서 태어났다. 벼슬을 단념하고 성리학에 몰두하여 그 학문이 깊었다. 남명(南冥) 조식(曺植), 덕계(德溪) 오건(吳健)의 문하에서 배움을 쌓고, 한강(寒岡) 정구(鄭逑),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 모계(茅谿) 문위(文緯)와 교유하였다. 임진왜란 때 정인홍을 따라 거창에서 창의해서 향토를 지키기 위해 신명을 바쳤으나, 정인홍이 인조 반정으로 실각하는 바람에 그 업적이 가리워져서 드러나지 못하게 되었다.
상훈과 추모
전팔급은 거창군 가조면 장기리 원천 마을에 있는 용천사(龍泉祠)에 형사보(刑士保)·유자방(柳子芳)·이계준(李繼俊)·서숙(徐imagefont)과 함께 배향되어 있다.
참고문헌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거창군사 편찬 위원회, 『거창군사』(거창군, 1997)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전팔급 [全八及]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