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스윙에서 강습비를 인상합니다

[89기 쓴귤]

안녕하세요, 네오스윙 운영진입니다.

이번엔 조금 무거운 마음을 안고 공지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네오스윙 운영진은 안정적인 동호회의 재정을 위해서 강습비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 도달하여

강습비 인상을 결정하였습니다.

이는 지난 22년에 강습비 인상이 결정된 이후 3년만의 것으로,

강습비 인상과 그 인상폭은 운영진이 심사숙고 한 끝에 결정한 것이니

아쉬운 마음이 있으시더라도 부디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습비 인상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강습비 인상 시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2025년 7월. 134기 강습부터.

보다 자세하게 강습비 인상의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네오스윙은 감사하게도 많은 회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도움으로 

조금씩이나마 성장해 나가 비슷한 규모의 동호회 중 그래도 안정적인 형태로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실의 면에서는 여전히 위기가 계속 되고 있어

올해 초 네오스윙은 적자 재정의 위기를 겪어야 했고,

이의 극복을 위해서 현재 긴축 재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네오스윙은 현재 적자 재정의 위기는 어느 정도 벗어난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운영진이 강습비 인상을 결정하게 된 것은,

이것이 강사님들과 운영진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재정 안정이기 때문입니다. 

언제까지나 이런 긴축 재정 상태로 동호회를 유지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긴축 재정을 푸는 순간, 동호회는 다시 마이너스 재정을 향해 갈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동호회의 결속을 다짐하고, 좀 더 풍부한 경험을 안겨드릴 큰 행사를 재정 문제 때문에

계속 하지 않을 수도 없습니다.

3수강 할인 혜택의 폐지를 비롯, 강습비 인상폭에 대해서 아쉬운 마음이 있으실 것입니다.

최근 몇 년 간 네오스윙은 비슷한 규모의 동호회 중 가장 낮은 수준의 강습비를 받고 있었습니다.

또한 다른 동호회에 없는 3수강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만큼 강습비 인상을 결정함에 있어,

그 인상폭은 회원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덜 부담이 되도록 최저선에서 인상하고자 고민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최저선을 맞추기 위해 강습비 인상의 효과가 없는 인상을 한다면,

그것은 무의미한 인상일 뿐만 아니라 후대에 부담을 미루는 일일 뿐일 것입니다. 

운영진도 인상폭에 대해 결정하느라 내부적으로 오래 고민하고, 또 여러 의견을 주고 받았습니다.

격론 끝에 현재의 회계 상황과 향후 몇 년 간의 재정 안정을 고려한 결과 운영진은 이 정도 인상폭이

아니면 강습비 인상 효과를 얻기 힘들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네오스윙이 제공하는 강습의 질과 강사님들의 열정, 동호회의 시스템은 그 어떤 동호회에

못지 않은 것이라고 운영진은 자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수 있게 노력할 것입니다.

그 상태의 유지를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최저의 강습비 인상폭이라고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근 네오스윙 운영진은 강습비 인상에 맞춰 좀 더 투명한 회계 보고를 위해 기존 특별 회원에게만

제공하던 수준으로 회계 보고를 전 회원에게 모두 공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운영진은 강습비 안정으로 얻어진 재정 안정을 바탕으로

동호회원 여러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경험만을 하실 수 있게

높은 강습과 소셜 타임 퀄리티 유지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보다 즐거운 행사 기획과 이벤트에도 힘쓰겠습니다.

불필요한 지출은 앞으로도 줄여나갈 것이며

동호회원 여러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30기 당강이]

운영진 화이팅 입니다.

[89기 빛나]

쉽지 않은 결정, 감사하고 든든합니다. 함께 오래 춤춰요

[119기 시니]

운영진 파디팅!!! 네오스윙 파디틴!!!!💪🏻

[114기 뉴니]

화이팅!! 좋은 강습에 좀 더 으쌰으쌰 할 수 있다면 앞으로를 위해서라도 나아가는 방향이라고 생각됩니다.~~~

[117기 유니]

네오스윙 파니틴! 운영진 파이팅!

[125기 네원도리]

운영진과 네오스윙 항상 응원합니다 !

[35기 빨강구두]

얼마나 고심했을지 짐작할 수 없지만 어려운 결정 응원합니다. 운영진 만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