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 ‘예수님의제자들교회 개척이야기’
[박종필·임미정 선교사의 기도편지] [2010-06-19 10:33:14]
▲예수님의제자들교회(담임박종필목사)는지난해 8월 30일(주일) 설립감사예배를드리며첫걸음을내딛었다.ⓒ크리스천투데이일본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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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참되게예배하는자들은영과진리로예배할때가오나니곧이때라아버지께서는자기에게이렇게예배하는자들을찾으시느니라 ”(요한4장23절)
하나님의은혜가함께하시기를일본동경에서소망합니다. 이제일본은완연한여름의날씨로접어들고있습니다. 예년과달리금년은지금까지일교차가심한쌀쌀한날씨였는데며칠전부터급격히기온이오르고있습니다. 장마에들어서기시작하여습한날씨입니다.
주님의행하신, 다른이들에게는작아보일지모르지만저희에게는놀라운일들을함께나누며하나님께영광을돌리고싶습니다. 아울러저희들의고충도나누며함께기도해주시길부탁드립니다.
일본의상황
지금일본은작년정권이처음으로자민당이아닌민주당으로바뀌어기대하는 2010년을맞이하였으나오끼나와문제를중심으로수상이리더십을잃어버리고새로운수상으로간나오토씨가민주당대표및일본수상이되었습니다.
간씨는저희가개인적으로도가까이에서교제를나누었던분으로기독교에도호의성을보였던분입니다. 특히서민출신의수상이라고할까요.(?) 국민인기도상승하고있습니다. 일본도한국과마찬가지로구제역때문에고통당하는축산업인들이많이있습니다.
특히, 미야사끼현에는브랜드소들이구제역에걸려도살하지않으면안될상황이지만어떻게하든살려보려고들합니다만도살이외에는다른방법이없다고합니다. 축산업농민들을위하여기도부탁드립니다. 일본의전반적인경기도한국과마찬가지로좋지않은편입니다. 정부에서여러가지지원방법을내어놓지만그것역시세금과관계가있어서국민들은환영하는상태는않습니다.
지금의상황이일본이하나님을만날수있는좋은통로가되기를원합니다. 참된우리의길이예수그리스도임을우리의노력이나우리의힘이아닌주님의능력으로밖에살수없음을깨달아갈수있기를소원합니다.
시부야JESUS’ DISCIPLES CHURCH / 안식년을끝내고새롭게개척하여사역하고
일본동경의중심가인시부야지역젊은이들의영혼구원을위하여예배모임을시작한지 10개월이되어갑니다. 물론쉽게생각하지는않았지만결코하나님의인도하심없이는절대불가능함을깊이깨달아가고있습니다.
시부야는일본에서대표적으로젊은이들이모이는지역으로일본의현재젊은이들의문화를이끄는매우중심적인지역입니다. 음악, 패션, 음식등등유행을가장앞에서이끄는곳이지요. 그러나이곳에서크리스천들을만나기는어렵습니다.
일본의전체인구의 0.4%정도가크리스천이니일본인구가약1억 3천만명정도이므로여유를가지고생각해도 520,000명정도라고할까요. 더욱이젊은이들의크리스천인구는더적습니다. 하지만추수할때추수할일꾼을기다리시는주님의기대에저희는한사람이라도더주님의일꾼을찾기위하여열심히주님을의지하며찾아갈것입니다
지금저희예배에는 5 - 8명정도가정기적으로예배에출석하고있습니다. 그중에는일본사람도있고몽고사람물론한국사람도있습니다. 예배는주로한국어와일본어로드립니다. 그리고협력선교사로이전에는 OMF의본부선교사로활동하던한승룡선교사님이함께하고있습니다.
한선교사님은목회자가아닌평신도선교사로영상분야의은사가있으십니다. 아직일본에오신지 8개월정도밖에안되셔서언어와문화적응에어려움이많이있습니다. 기도부탁드립니다. 한선교사님은 JDC에서주로음향과예배인도를담당하십니다.
저희JDC의예배모임이하나님이기쁨으로찾으시는온전한예배자들이많이일어나는모임이될수있도록또한하나님아버지를예배하는은혜로운공동체로깊이있는교제속에성장해갈수있도록지속적인기도부탁드립니다.
1. 영과육이강건함으로하나님의음성에잘반응할수있도록.
2. 일본에서선하고좋은관계를바르게세워갈수있도록
3. 시부야JESUS’ DISCIPLES CHURCH속하나님을예배하는예배자들이많이일어나기를. 물질적으로채워지길.
4. 한국다리놓는사람들과일본다리놓는사람들을위하여.
5. 교회가재정적으로마이너스입니다. 채워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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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목사님...
한국에 오셨는데도 연락함제대로 못해드리고 찾아뵙지못해 죄송합니다.
CBS한일문화선교회가 발촉되었습니다.
저는 사무국에서 주님의 은혜로 간사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자주연락드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사무실은 선릉역 근처에 있습니다.(T:070-7683-4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