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국 에디터협회 자문위원장 조휘진(Savant))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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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홈페이지 접속불가 사태에 대하여 글을 남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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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1. 경과</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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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실은 작주부터 홈페이지 접속에 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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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제가 이러한 사태에 대처할 만한 상황이 못 되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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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 동안 이에 대해 더플사에서 "홈페이지 서버 점검중"이라는 답변을 받아왔습니다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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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금일 더플사로부터 다음과 같은 안내를 받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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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111/6_cafe_2008_12_10_18_55_493f91fbe175f" border="0" hspace="1" vspace="1"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87" width="787"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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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말씀드리자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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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국 에디터협회에서 그간 수집했던 모든 자료와 강의가 소실되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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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에 대해 저는 25일까지 복구 가능성을 판단하고,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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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최악의 경우 "공식 홈페이지 재건" 역시 고려하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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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4pt"><STRONG>2. 홈페이지 재건에 관하여</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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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얼마 전까지 보시던 공식 홈페이지의 디자인은 2000년에 제가 직접 작성한 것으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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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당시 "유행을 벗어나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모토로 하여 8년간 리뉴얼 없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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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실, 근 4년간 방치되었다고 해도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사과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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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홈페이지 리뉴얼은 근 1년간 지속적인 트래픽 오버로 그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습니다만 미루어지고 있던 것이 사실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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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는 심플한 디자인을 추구했기 떄문에 현재에도 크게 시대에 뒤쳐진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던 것 때문이기도 합니다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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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보다는 제가 진행중인 프로젝트, "프로젝트 나루인"에 주력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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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는 그간 "프로젝트 나루인", 즉 [나루인닷컴]에 에디터협회 홈페이지를 포함할 계획이었기 때문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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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별히 에디터협회 홈페이지에 대한 별도의 리뉴얼을 계획하고 있지 않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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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모든 데이터가 소실된 지금으로서는 에디터협회 홈페이지의 복원이 시급하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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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문제가 해결될 때 까지 잠시 프로젝트 나루인을 접어두기로 결정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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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3. 대책</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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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앞서 말씀드렸듯, 금월 25일까지는 데이터 복구 가능성을 판단하고, 복원이 가능하면 즉시 홈페이지를 복구할 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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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불가능하다면 홈페이지를 처음부터 다시 구상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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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와 관련하여 운영진 회의를 열고싶습니다. 28일 일요일에 직접 만나서 말씀 나누는 것도 좋겠습니다. 회의 방법은 온라인을 통해 결정할 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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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4pt"><STRONG>4. 공식 홈페이지 재건에 관하여</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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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운영진 회의를 계획한 주된 이유가 바로 이 주제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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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기에는 "재건 여부"도 포함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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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장애 전까지 홈페이지는 일 평균 1000명~1300명 정도의 페이지 접속자수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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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는 홈페이지 개설 후 3년 즈음의 수, 2000명 내외에 비해 많이 줄어든 양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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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만, 외부 링크를 통해 "자료만 다운받아가는 접속자수"는 일 6000~8000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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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간 에디터협회가 네티즌 여러분께 더욱 필요한 홈페이지가 된 것인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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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니면 이제 한물 간 주제를 다루는 홈페이지인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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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 1년간 저는 웹 프로그래머로서 활동해 왔습니다. 이전보다 화려하게 재건할 능력이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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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이 재건을 원하는 지는 저로서는 알 수가 없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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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제 그 답을 내릴 때가 오고야 말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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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8일, 다시 여러분께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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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 주말보다는 평일에 회의하는 것이 더 좋지만 일단 28일로 알고 있겠습니다. 루키토 님 빼고 연락이 되는 운영진이 없다는 점이 걸리네요..
역시 뭔가 이상하다 했더니 데이터 유실로 인한 홈페이지 폭파였군요... 부디 무사히 복구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f, h, s, t ... 무슨 기준으로 관리를 하길래 저렇게 당첨된건지... 사실, 개인적으로 요근래 게임에 손을 안대고 있어서 크게 와닿지는 않지만 큰일이긴 하네요...
다른 사람들이 자료링크를 이곳저곳링크해가는것을생각하면 다시 홈페이지는 만드실필요는없고 또 그때문에 트래픽이 자주일어나게되니 차라리 까페[여기]에다 자료를 올리는것이 좋다고생각합니다. 용량의문제는 어떻게든해결해야하겠지만.
걍 가만히 있다가 보니까 어이가 없네요 F,h,s,t 라니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ㅡㅡ
음...
에디터협회 화이팅 ! 빨른시일 내에 재건 되었으면 합니다.
수고 하십니다. 즐겨 찾아 보던 사이트였는데 안타깝네요.
박진태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조금 씁쓸하긴 하네요.. 굉장히 유감입니다..
고자라니!
너무 늦게봤네... 홈피 들어갈때마다 나오는 f...머시기 노래가 참 좋았는데 말이져....ㅠㅠ아..
늦게봤다이런
예전에 홈피음악들 참 좋았는데.....계속 운영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