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살려면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로마서12:2)
이 세상에서 완전히 자유롭게 자기 자신이 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에 관하여 함께 애쓰는 우리의 목표는 공동체를 강하게 해서 공동체가 그러한 자유를 더욱더 뒷받침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문화나 우리 자신 또는 교회가 정해 주는 역할에 순응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말은 다른 사람들은 신경 쓰지 말고“자기 하고 싶은 대로 살라”라는 말이 아닙니다.
극단적인 율법주의와 그릇된 자유 사이에서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비결이 로마서 12장 2절에 나와 있습니다.
바울은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계속해서 변화를 받으라고 촉구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다는 사실이 가르쳐 주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원칙에 따라 우리의 가장 참된 자아를 발견하라는 것입니다.
마음을 새롭게 하라는 것은, 곧 매일 드리는 개인적인 기도와 함께하는 성경 공부의 가치를 인식하라는 것입니다.
간절한 기도에 마음을 집중하고 성경 말씀과 매일의 경험을 깊이 묵상할 때 우리는 더욱더 하나님을 알게 되고, 또 그로 인해 우리 자신에 관한 진실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얼마나 변화되는지와 상관없이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목적은 언제나 사랑으로 가득합니다.
우리는 마음을 열고 자신에 관한 진리를 마주하게 될 때 일어날 일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극적으로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것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
기도와 성경말씀의 묵상을 통해서 우리를 변화시켜 주소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자로서 신실한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