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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침체 침체 단면적 상징
◇공실 코로나때보다 많은데...공급은 年 2~3만실 쏟아져
◇임대·임차인 모두 최악상황
2.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막판 뒷심을 발휘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우세로 기울었던 미국 대선 판도가 다시 ‘시계 제로’에 빠졌습니다.
대선을 사흘 앞둔 2일 공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두 후보는 주요 경합주에서 ‘사실상 동률’을 기록하며 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영국 더타임스가 여론조사기관 유거브와 함께 지난달 25~31일 미 7개 경합주의 등록유권자 6600명을 조사한 결과 해리스 부통령은 7개 경합주 중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네바다 등 4곳에서 앞섰습니다.
◇위기감 느낀 해리스 지지자 결집 … 판도 '시계제로'
◇트럼프, 앞서 두번 이겼던 아이오와서도 안심 못해
3. 윤석열 정부가 역대 최악의 지지율 속에 임기 절반을 채우게 됐습니다.
야권뿐 아니라 중도보수 진영에서도 윤 대통령이 오는 10일 임기 반환점을 계기로 정부 부처와 대통령실에 대한 인적 개편을 단행해 분위기를 일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은 19%로 취임 후 처음으로 10%대로 떨어졌습니다.
이명박정부 이래 임기 반환점 시점을 기준으로 가장 낮은 지지율입니다.
◇한국갤럽 10월 마지막 주 여론조사
◇부정평가 72%로 최고치…"김 여사 관련 문제 최상위"
4. 세계 최대 AI용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뉴욕 증시에 상장한 지 25년 만에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에 공식 편입됩니다.
반면 30여년전 ‘닷컴 붐’을 주도했던 미국 종합반도체 기업 인텔은 엔비디아에 자리를 내주고 25년만에 해당 지수에서 하차합니다.
지수 운영사인 ‘S&P 다우존스 지수’는 1일 성명을 내고 다우30지수에서 인텔을 제외하고 엔비디아를 편입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5.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기업에 징수를 결정한 과징금 중 못 받은 금액이 5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납률은 26.4%로 최근 5년 사이 가장 저조합니다.
공정위 조치가 법원에서 제동이 걸리는 경우가 많아지고 체납액 징수역량도 크게 떨어진 결과입니다.
6. "유가 떨어져도 증산" 석유업계 '치킨게임'
미국과 주요 산유국이 석유 시장 주도권을 놓고 공급량 경쟁에 나선다. 미국이 셰일오일을 중심으로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늘리자 전통 산유국도 가격을 고수하기보다는 맞불을 놓는 모양새다.
한쪽이 백기를 들어야 끝나는 치킨게임이 오래 이어지면 2010년대 중반 셰일혁명 당시의 저유가 상황도 기대된다.
◇수요 침체로 유가하락 불구
◇셰일 지배력 확대 견제 필요
◇울며 겨자먹기식 생산 확대
7. ‘내수 핵’ 소매판매 지수 10분기 연속 마이너스…IMF 때보다 2배 길다
갈수록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있다. 분기 기준 소매판매액지수가 역대 최장 기간 ‘마이너스’(전년 동기 대비)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8. "상상도 못한 연봉 줄게"…中 공산당, 징글징글한 '인재 사냥'
■아직 끝나지 않은 中 천인계획…기업·대학·연구소 인재 '싹쓸이'
◇中 헤드헌터들, 판교·대전까지 활동범위 넓힌다
◇'인재 1000명' 천인계획, 현재진행형
◇美·유럽 등 위장법인 차려 영입 제안
◇몇년 뒤 中 본사 이직시켜 기술 빼가
◇과학인재들 모은 중국, 'AI굴기' 박차
◇2030년까지 AI분야 글로벌 1위 목표
◇年25% 성장…내년 4500억위안 규모
◇반도체·양자 등 국가전략기술 韓 추월
◇눈 뜨고 '인재 유출' 코 베이는 한국
◇10년간 이공계 인재 34만명 떠났지만
◇일자리 알선 등 처벌할 법적근거 없어
9. 美는 대선 불확실, 韓은 주도주 실종…큰손들, 주식 1조 팔아치워
◇갈 곳 잃은 투자자금... 얼어붙은 투자심리
◇현금 30억 이상 고액자산가들...韓보다 해외주식 3배 더 팔아
◇서학개미들도 AI株 차익 실현
◇'수익 꼴찌' 韓증시 이탈도 심각
◇삼성전자 주춤하며 주도주 없어
◇정치권은 금투세 폐지 차일피일
◇10월 채권 순매수액도 3조 깨져
10. "밤샘근무하는 TSMC 무슨 수로 이기나"…한국 '심각한 상황'
◇주52시간이 허무는 반도체 '축적의 시간'
◇첨단 R&D 부실 우려
◇엔비디아·TSMC는 밤새는데
◇韓은 경직된 노동정책에 발목
◇與, 이번주 반도체특별법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