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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민주당 대선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 마지막 날 유세를 마쳤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젊은 세대를 향해 집중 구애에 나서면서 투표율 높이기에 나섰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여성의 보호자’임을 강조하며 여성을 겨냥한 유세를 준비했습니다.
본 투표를 앞둔 4일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 막판까지 경합주를 돌며 총력전을 펼쳤다.
사진은 펜실베이니아주 앨런타운에서 열린 민주당 유세에서 해리스 부통령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는 모습(왼쪽)과 같은 날 펜실베이니아주 레딩에서 열린 공화당 유세 현장에서 ‘트럼프를 지지하는 여성들(Women for Trump)’이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쓴 여성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는 모습. <로이터AFP연합뉴스>
3. 대통령실이 더불어민주당 등이 추진하는 상법 개정안에 대해 “기업에 과도한 부담이 되거나 주주 간 갈등 이슈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와 지배구조 개선 등의 상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힌 국민의힘과 유사하게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4. 카카오택시를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의 분식회계 혐의를 금융당국이 중과실로 판단하고 검찰 이첩을 포함한 중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습니다.
6일 열리는 증권선물위원회에서 과징금 약 40억원, 전임 최고재무책임자(CFO)에 대한 해임권고 및 직무정지 6개월, 감사인 지정 2년 등의 조치를 비롯한 징계를 할 예정입니다.
5. 식품·에너지 뺀 물가도 1%대 … '밥상 물가'는 여전히 불안
◇10월 소비자물가 동향
◇무·배추 신선채소 뜀박질에
◇농식품부 "이달 중순엔 안정"
6. 일방적 정년연장 고령층 정규직만 웃는다
■연세대 연구진, 임금영향 분석
◇고령근로자 비중 1%P 늘면...3050세대 임금 0.9% 줄어
◇연공서열 임금체계 개편없이...정년연장은 세대 갈등 우려
◇국민의힘, 단계적 65세 추진
7. 일본·중국선 쓸어담는데…"싸도 안 산다" 한국 '왕따' 굴욕
◇갈 곳 잃은 투자자금...글로벌 시장 ‘왕따’된 韓
◇日·中·대만까지 투자금 몰리는데…K증시만 34억弗 유출
◇'PBR 0.9배' 저평가, 왜?
◇중국 963억弗·일본 166억弗…
◇亞서 한국만 '투자 패싱' 당해
◇주력산업 경쟁력 뒤처진데다
◇쪼개기 상장·실적 뻥튀기 등...'주주 뒷전' 기업들 불신 키워
◇덩치만 커진채 지수는 제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