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사역 중 마지막인 6월에 직훈성에 사역팀 모두가 한자리에 모였다.
오 명중 두 명은 시험관계로 불참하고 세 명의 형제들과 예배를 드렸다.
부단장 목사님께서 사도신경으로 찬송 400장/험한 시험 물속에서 찬송을
부르며 예배가 시작 되었다.
“우상에 빠진 세상”(단2:32-33), 바벨론 나라를 세운 왕으로서 우상의 꿈을 꾼다.
성경은 지구의 소리를 다 담고 있다. 지중해란 세계 중심에 있는 바다를 말한다.
갈릴리 호수와 사해 바다가 있다. 갈릴리 호수는 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바다로 고기가 산다.
영적으로 말하면 나를 살리는 바다로 말할 수 있다.
사해바다는 염분으로 가득차 있고 물이 나가지 못하고 고여 있으므로 죽은 바다라고 부른다.
사해는 죽음을 부른다. 이 땅에 있는 모든 중심적인 땅이다.
성경에는 북이스라엘, 남 유다로 갈라지는데 같은 민족이다.
우리나라도 남북으로 갈라져 있다.
북이스라엘 우상 숭배로 인해 앗수르에 의해 망한다.
남유다 바벨론에 의해 망하며 바벨론은 세상을 말한다. 이처럼 세상은 우상에 빠져 있다.
성령의 역사는 세계의 이야기를 말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로마의 속국으로 예수님의 오심은 구약과 신약의 성취로 통치한다.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학자인 사두개인, 바리새인,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바로 서지 않았다.
오늘날 교회가 욕먹는 이유도 지도자인 목사님들이 말씀을 바로 연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불교를 보라 놀랍게도 다니엘의 꿈에 본 환상과 같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의 천국이다.
이 시대에 누구를 찾는가? 성령의 역사로 우상에 빠지지 않는 다니엘을 볼 수 있다.
우상을 따라가지 않고 말씀을 따라가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하셨다.
2부 순서로 각 담당 간사들과 형제들의 교제가 이어졌다.
첫댓글 간사들과
자매자들의 성경적 상담 및
기도제목의 나눔
모두가 주님 더 알기 위한
은혜의 강이 흐르는 시간 ~~
건강한 모습이 좋았다. 부단장 목사님께서 주신 말씀으로
우상에 대해 함께 나누게 되었다.
바벨론과 같은 세상에 빠지지 않는 비결은 말씀을 따라가는 것이라고 했다.
문형제는 그 동안 우상에 대해 생각할 때 어떤 형상만 우상으로 생각해
왔었는데 말씀과 예배를 톻해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은 다 우상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한다.
나도 예전에는 그렇게 생각한 적이 있었다고 하며 말씀이 깨닫게 해 주시니 더욱 말씀을 사모하자 하였다.
1시간 안에 예배와 교제의 시간이 너무 짧은 것만 같다고 함께 공감했다. 그러기에 엑기스만 뽑아서 한 말씀만이라도
가슴에 심어서 실천하며 살아가자고 하는데 우린 함께 웃음으로 화답하였다.
하나님보다 더 우선으로 하는 것은 어떤 것이 되었던 우상이다는 것만 기억하자!며
다음 시간을 약속하며 마치고 헤어졌다.
깨달아 진대로 문형제나 제가 실천으로 열매 맺어지길 소망한다.
김ㄷㅎ형제는 언제든 밝음으로 맞아주고
지난 달에 신입, 조선족 김ㅎ형제도 반갑게 맞아주었다.
코로나인지, 감긴지 고생했다는 편지를 받았었는데,
홀쪽해진 얼굴이 '나 고생했소' 하고 말하는 듯,
그런 와중에 간밤에는 급체로 또 고생했단다. 잠도 못 잤다고,
그러나 자매결연 만남이 있기에 회복되고 있다고, 괜찮아졌다고 한다.
김ㅎ 형제는 성경책을 기다렸는데 아직이라며,
수용자들 중에 도서를 받지 못하는 경우, 그 사정을 김ㄷㅎ 형제가 듣고는
'자신의 것이 두 개니...' 하면서 살가운 마음을 내놓는다.
동료를 생각하고 섬김, 주의 사랑에 붙들린 눈빛을 볼 수 있었다.
선포된 말씀으로 역사의 수레바퀴는 하나님 말씀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음,
구약의 약속대로 성취하여 가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
천지가 없어진다 하더라도 한 말씀도 하나님 말씀은 없어지지 않으심!
성경이 기록된 기간, 저자들, 성령 하나님께서 기록되게 하셔서
창세전에 택한 성도들에게 알게 하여 섬기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이에 대해 의심없도록 하는 근거가 성경이니
성경공부는 필수, 성도의 바른 믿음은 성경을 기초했을 때 되어짐이라~
김ㅎ형제, 조선족이지만 한국말도 잘 하고, 들음에도 큰 무리가 없는 듯하고,
그런 김ㅎ형제를 바라보는 김ㄷㅎ형제는 마치 형처럼 바라본다.
믿음의 사람들, 국적을 막론하고 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음이 감사하고
이 모임을 통해 내 안에 우상을 몰아내며 돌 같이 굳은 마음을 제거해 가길 바란다.
정말 몇 마디(?) 하지 않았는데, 마치라고 한다.
김ㄷㅎ형제 '가기 바쁘다'며 아쉬움도 내어놓는다.
18일 날 시험, 수고한 만큼, 최선을 다한 결과가 있기를 인사하며
7월 만남을 안내하고, 영육 건강할 것을 당부하였다.
경북직훈성 담당 형제들을 만나보지 못한 날ㅠㅠ 유ㅇㅎ 형제, 노ㅎㅂ 형제 이 날이 시험이 있는 날이래요. 만남의 시간을 기다렸을 테지만 직업훈련 특수상 시험의 관문, 그동안 노력하고 준비한 것에 대한 평가를 받는 날, 마침 그날이라니... 아쉽~ 7월 만남의 시간엔 미뤄둔 할 말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부르시고 만남의 자리로 이끄신 뜻이 무엇일지... 세상 가운데 두지 않으시고, 갇힌 자된 상황에서, 또달리 직업훈련의 과정을 통해 땀흘려 수고해보고, 살아가는 동안 닦아가고 그 몫에 대한 댓가를 지불받게될 훈련장! 다양한 직업군에 다양한 재능을 발굴, 다듬어지고 보다 숙련된 전문 기술과정으로 익숙해진 이들에겐 그만큼 몫을 다한 결과들에 보상도 주어지는 생활...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당겨보는 곳에서 잘 훈련된 병사와 같이 이들에게 필요한 외부적인 준비가 있어야 한다면, 더욱 영적인 근육을 만들어가는 하늘나라의 비밀 병기를 닦아가는 일에, 우선적 놓치지 말아야 할 기회, 반드시 붙들어야 할 진리의 세계로~ 들음에서 나는 믿음을 잘 쌓아가고 단련하여 영적으로 무장된, 하나님이 쓰시기에 좋은 그릇으로 준비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