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석부
💘 12월 14일 목요일 출석체크 💘
늘봄/윤보영
한겨울
연이어 포근한 날씨!
이러다가
겨울잠에 든 나무와 풀
봄인 줄 알고 싹 내밀겠다
그래도 다행인 게
그대 생각 가득한 내 안은
꽃 가득 핀 봄!
그대 미소에
겨울이 없는 봄!
있잖아/윤보영
그대가 생각나면
그리움!
그대를 좋아하면
사랑!
그대를 사랑하면
행복!
우리 행복이 만나면
미소!
지금/윤보영
비가 와요
보고싶게
눈이 내리면
더 보고싶겠죠?
기차여행/윤보영
주섬주섬 챙겨들고
새벽 열차를 탔습니다
서두른 덕분에
조금 여유 있게 도착해
커피 한 잔 들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게
챙기지도 않았는데
내 곁에 다가와 앉는 그대!
커피를 마시면서
내 안의 그대와
여행을 가고 있습니다.
새벽 기차/윤보영
새벽기차를 타고
여행을 가고 있습니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아파트며 집들!
아직은 이른 시간
불이 꺼져 있습니다
어쩌면 다들
꿈을 꾸고 있을지 모릅니다
그 꿈속에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저의 행복을 나누어
꽃을 심고 싶습니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니다.
질문/윤보영
잠깐만요
새벽기차 타고
여행을 가는데
창밖으로 스쳐 지나간
작은 산 하나 가 따라왔다
''어떻게 하면 당신처럼
사시사철 가슴에
꽃을 피울 수 있나요'?''
좋아하는 사람을
가슴에 담고 있으면 된다고
얘기해줄까 말까.
#출석부
첫댓글 어즈버 태평년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꿈속의 벌과 나비들은 모두 다 어데로 갔나..
지금은 다들 호호백발 노인으로 남아 있으려나..
그래도 아름다웠던 그대들 이었소..
ㅎㅎ 그때가
행복한 시절 이였던거
같아요~^^
지금은 연락하는
사람들도 없고
호호 백발이야
염색으로 감추면
되지만~아무래도 얼굴은 주름살이
늘었겠지요~^^
@코코 (윤선빈) 호호백발인들 어떠리오
몸 건강하면 최고요
코코님은 아름답게 나이 드셨으리라 생각 됩니다, 옛 친구들 한번 뭉칠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행복하고 건강 하십시오~^^
@피아 피아님!
전번좀 주셔요!
ㅎㅎ 찾지를
못하겠어요~^^
한번 뭉치게
해봐야죠!
공일공이오오이팔구일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