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전북 남원 고리봉(1,305m), 세걸산(1,216m), 바래봉(1,165m), 덕두산(1,150m)
◈산행일자 : 2023년 5월 3일(수)
◈누구랑 : 막걸리
◈날씨 : 흐리고 바람이 좀 불었지만 걷기 좋은 하루
◈산행코스 : 정령치(10:15/1,172m)~개령암지 마애불~고리봉(10:53/1,305m)~세걸산(12:16/1,216m)~바래봉(14:50/1,165m)~
~덕두산(15:32/1,150m)~흥부자연휴양림(16:24)~인월버스터미날(16:55)
◈산행시간 : 10:15~16:55(6시간 40분)
남원에서 정령치까지 운행하는 순환버스를 한 번 이용하고 싶었었는데 미루고 미루다 보니 오늘이다.
인월에서 09:15분에 순환버스를 타기 위해 올레에서 07:30분경에 출발했다.
오늘이 인월장인가 터미날 앞에 모종과 나무를 파는 장이 서는 곳이 공용주차장이다.
순환버스는 산내면을 지나서 실상사를 들러서 다시 되돌아와서 뱀사골을 따라 정령치로 향한다.
요금도 일률적으로 1,000원이다. 5~6천원은 족히 될성싶은데...
이번 석가탄신일에는 순환버스타고 실상사에서 내려 지리산7암자를 가볼까?
20년 정초에 인태와 함께 했던 1박2일 일정으로 구 인월 월령마을에서 시작하여 노고단까지 갔던 기억이 새롭다.
바래봉 철쭉은 약 30%정도 개화가 되었을까?
이번주 말경부터 다음주까지가 보기에 좋을것 같다. 마눌님이 간다면 한 번 더 와도 될 성 싶다.
세걸산 정상석 앞에 쉼터데크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2분을 만났다.
곰을 추적하신다고 한다. 우연히 인월터미날에서 또 조우하여 연락처를 받았다.
비지정등산로를 다니신다고 하니 시간이 되면 한 번 따라가야겠다.
<다녀온 개념도>
<타고온 지리산둘레길 순환버스>
<지리능선>
<들머리>
<만복대>
<노고단은 구름 속에>
<가야할 바래봉>
<만복대와 지나온 고리봉>
<가야할 바래봉>
<지나온 세걸산~고리봉능선>
<자주들렀던 어탕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