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드 정성수련] 절운동 그것이 알고 싶다!

[건강지킴이]

저는 매일 운동해야 하는데 생각만 하고 실천을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다 옛날에 배우 고소영이 나와서 절운동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게 생각났어요. 

절하면 제일 먼저 불교가 떠오르긴 하지만 절운동은 종교를 떠나 마음을 다스리는 운동이자 

건강을 지키는 운동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절운동 단월드에서는 절수련 혹은 정성수련이라고 불러요. 

절수련이 가장 좋은 것은 장소나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의지만 있으면 

꾸준히 할 수 있고 효과도 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 

준비물은 매트만 있으면 됩니다. 

혹 무릎이 안좋은 분들은 빨리 하려고 하지말고 천천히 몸을 느끼면서 해보세요. 

절수련 왜 좋은 걸까요? 알아보아요~

먼저 복부, 엉덩이, 허벅지와종아리 근육이 강화되고 

몸을 굽히는 동작에서 팔, 어깨, 등, 엉덩이 근육이 사용된다고 해요. 

하체와 복부의 힘을 단련하며 일어서는 동작과 앉는 동작의 반복으로 전신근육을 강화시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신운동이라고 하나봐요. 

현대인들은 생각이 많아 머리가 무겁고 뜨겁다고 하죠. 

절수련을 하면 수승화강이 일어나면서 머리가 맑아지고 시원해진답니다. 

또 호흡이 고요해지며 집중하는 힘이 커지게 되죠. 

제 친구는 절수련 3개월로 다이어트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해요. 

저도 오늘부터 의지를 가지고 절수련 꾸준히 한번 해보렵니다. ㅎㅎ

여러분도 같이 해보실까요?

[단월드 정성수련] 절운동 그것이 알고 싶다!

두 발을 어깨너비의 반 정도로 벌리고 서서 합장을 합니다. 

양팔을 내린 뒤 등 뒤로 큭 돌려 머리 위로 올려줍니다. 

두 팔을 원을 그리듯 앞으로 내리면서 상체를 숙여 허리와 다리가 'ㄱ'자가 되게 합니다. 

무릎을 굽히면서 두 손을 앞으로 쫙 내밀어 바닥에 짚어줍니다. 

무릎을 꿇고 팔꿈치와 이마를 바닥에 댑니다. 

이때 발가락은 꺾고 발꿈치를 세워주세요. 

바닥에 댄 양팔을 펴면서 다리와 허리의 힘으로 일어나 합장합니다. 

내 몸에 맞게 정성을 들이며서 한 배 한 배 천천히 해보세요. 

처음에는 21배부터 시작해서 점차 늘려보세요. 

[건강지킴이]

단월드 절수련 오랜만에 하니까 정말 좋네요~ 꾸준히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