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지않은 분들이 제 마음에 용기를 만들어주셔서
철없고 부족한 제가 책출판을 하게 되었답니다.
지금보다 좀 젊은 시절까지 30년에 가까운 20여년간
일본에 살면서요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 일본이라는 나라와
국민들을 글을 쓰는 시점의 제 나름대로의 관점을 가지고
제(저)라는 좀 특이한(?) - 함께 살아온 사람들은 저를
"핑크색 뇌를 가진 라틴계의 한국인"으로 표현하지요 -
아니! 특이하고자 갈망하는 사내가 그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땅과 사회 안에서 피부로 느끼고 부딪치며
"아하~"가 되는 것들을 글로 남긴 것들이랍니다.
글을 쓸때마다 가능하면 편견을 넣지 않으려 하지만,
역시 일범부인지라 간간이 이념적인 내용이 섞여 들어간 것도 있고,
지식이 다방면적으로 쌓여있지 않아 편협되어 있는 것도 있고,
그나마 믿음이 있어 성경을 인용한 것도 이따금 나오기도 한답니다.
무진장한 자료가 인터넷을 통해 알 수있는 현시대에
아나로그가 정겨운 나이인 제가, 왠지 뒤쳐지지 않으려고
억지로 적응해야만 하는 반발감에 현시대의 현세대를
꼬집는 내용이 제법있어서 [친절한 금자씨]에 나오는 대사에
"너나 잘하세요~"라고 저를 질책하고 싶을실 수 있을겁니다.
지금 책이 인쇄되어 각 서점으로, 인터넷몰로 이동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쿠팡, 위메프, 예스24, 교보문고, 영풍문고,,,
책제목 [일본 작게보고 크게보고]나, 저작자 [박경하]를
일본어를 공부하는 학생이나, 일본시장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일본문화나 사회 또한 마케팅에 관심있는 분들,,,
그리고, 본인이 특이하고 괴짜라고 생각하시는 분,,,^^
함께 읽어주시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첫댓글 구매했었는데, 책이 두 권 됐네예!!
한권은 아끼는 후배 주겠십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