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근력운동은 무척 저평가 되어 있다고 주장하는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중년 이후에는 주변에 부상당한 사람들 이야기에 잘못 운동하면
몸이 망가진다는 선입견을 갖는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젊은 여성들의 경우 오히려 체성분이 근육 위주가 되어야 하는데도
다리가 굵어질 것 같다는 잘못된 생각에 근육이 늘어나는 나는 두려워한다고 합니다.
이런 잘못된 통념들에 가속노화 생활습관이 더해져서
전 국민이 근감소증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인은 비만이라도 표준 체중과 체형에 가깝다고 해요.
그중 특히 젊은 여성 중에는 체중은 정상미만이지만 근육이 압도적으로 부족해
모든 에너지가 피하와 내장지방, 지방간과 근내지방을 만들어버리는 경우가 흔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한국에서는 근력운동을 강조해야 한다고 하네요.
강도가 아주 높지 않더라도 매일 근력운동을 반복하면
강도 높은 운동 후 동반되는 일시적인 근육통도 줄어든다고 합니다.
1개월만 꾸준히 해도 좋은 습관이 형성되어 힘들이지 않고
반사적으로 운동을 싲가할 수도 있다고 해요.
2-3개월 정도 계속하면 몸의 대사체계가 바로잡히고 근내지방이 빠지며
섭취한 에너지는 근육 성장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근력운동 습관을 형성하는 초기에는 대부분이 쉬고 있던 신경근접합부를 활성화해서
근육을 효율적으로 바로잡기 때문에, 매일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특히 노년층이 6주에 걸쳐 거의 매일 코어운동을 하면 위식도역류,
소화불량, 변비, 과민성방광, 불면 등 온갖 증세가 호전된다고 합니다.
근육운동의 효과를 알아보고 단월드 기체조로 운동하기
굴렁쇠
양 무릎을 세우고 양손으로 다리를 감싸 안으며 깍지를 낍니다.
몸을 동그랗게 웅크린 상태에서 뒤로 천천히 누워주세요.
꼬리뼈부터 척추 마디마디를 느끼면서 몸을 바닥으로 눕혔다가 다시 일어나 원래 자세로 돌아옵니다.
약20-30개 정도 실시합니다.
앉았다 일어나기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시선은 정면을 바라보며 양팔은 앞으로 나란히를 해줍니다.
골반을 뒤로 빼면서 의자에 앉는다고 생각하면서 천천히 내려가고 숨을 들이마셔줍니다.
허벅지가 바닥과 거의 평행을 이루도록 구부리는 것이 좋습니다.
멈추고 괄약근을 3초간 꽉 조여주세요.
양발로 바닥을 지그시 누르면서 엉덩이와 허벅지의 힘으로 올라옵니다.
30개부터 시작하고 몸에 맞게 늘려갑니다.
붕어운동
목 뒤로 깍지를 끼고 두 발을 모아 붙여 누워줍니다.
허리를 중심으로 상체와 하체를 좌우로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줍니다.
좌우로 움직일 때 양,발목이 벌어지지 않도록 꼭 붙여줍니다.
한번에 30회 정도 실시합니다.
첫댓글 근력 나이가 들수록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단월드 기체조로 운동 열심히 합니당
앉았다일어나기 3일 연속했더니 다리가 후들후들 그래도 힘이 생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