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span data-ke-size="size20"><br>1.<br>서정오 목사님 책 <첫 마음으로 걷는 길>에서 감동의 이야기를 보았어요. 1900년 의사며 선교사인 올리버 에이비슨은 선교대회에서 한국 땅에 병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어요. 그의 발표를 듣고 한국 땅에 와 본 적도 없는 한 사업가가 병원 건립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후원했어요.<br><br>요즘 가치로 환산하면 약 5천억원이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지어진 병원이 연세대학교 의료원 산하 세브란스 병원이고 그때 헌신한 그리스도인 사업가가 바로 루이스 헨리 세버런스입니다.<br><br>2.<br>그는 평생 번 돈을 다 나누면서 살았고요. 세상을 떠날 때 자신의 명의로 된 집 한채도 없었다고 해요. 그의 헌신은 한 나라의 의료와 교육의 기틀이 됐고요. 병원과 학교는 <복음이 정착하는 데 구심점 역할을 했습니다.><br><br>그의 삶을 통해 <하나님 사랑은 상식이나 합리성을 따르지 않고요. 계산하지 않는 사랑, 주고 또 주고도 더 주시는 사랑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계산을 포기하고 사랑의 명령에 순종하는 이를 책임져 주시며 그에게 끝없는 복을 부어주십니다.><br><br>3.<br>오늘 묵상(왕하4:1-7)에서도요. 놀라우신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경험하게 됩니다. 엘리사의 제자가 죽게 돼요. 그 아내와 두 아들, 빚만 남았는데요. 두 아들이 빚에 종이 되게 생겼어요.<br><br>그 여인은 스승 엘리사에게 가서 사정을 얘기합니다. 엘리사는 여인에게 말합니다. <"내가 어떻게 도와주면 좋겠느냐?"> 엘리사는 가진 것이라고는 기름 한 병밖에 없는 여인에게 <"빈 그릇들을 빌리되 조금만 달라고 하지 말라">고 하고요. <"아들들과 함께 문을 닫고 기름을 부으라"고 합니다.><br><br>4.<br>빌려온 그릇에 기름을 다 채운 후 빚을 다 갚을 수 있게 됐고요. 두 아들과 함께 살 수 있게 됐습니다. 빌려온 그릇에 기름을 계속, 다 채우기까지 여인과 두 아들은 눈 앞에 펼쳐지는 기적을 보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고백했을 것입니다.<br><br>하나님께서는 신실했던 사역자 가정을 돌보시고요. 그들의 필요를 공급해 주십니다. 택하신 하나님 백성을 사랑으로 돌보시는 하늘 아버지이십니다.<br><br>5.<br>묵상하면서요. 우리의 곤경을 체휼하시고요.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넉넉히 채워주시는 하나님께 구할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오랜 시간 동안 기도했는데요. 아직까지 응답안 된 오랜 아픔의 기도제목이 떠오릅니다. <br><br>하나님께서 <"내가 어떻게 도와주면 좋겠느냐?"> 말씀하시는 것 같고요. 저의 빈 그릇에 채우실 기름을, 놀라운 기적의 응답을 갈망합니다. 오늘도 우리들의 곤경을 아시며, 준비한 빈 그릇에 기름을 가득 채워주셔서 우리의 아픔과 문제를 돌보시는 하나님 사랑을 감격하며 더욱 기대합니다. 그 은혜를 함께 누리시면 좋겠습니다.<br><br> <br>7 그 여인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나아가서 말하니 그가 이르되 너는 가서 기름을 팔아 빚을 갚고 남은 것으로 너와 네 두 아들이 생활하라 하였더라(왕하4:1-7)</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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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샬롬♧^^ 전도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계산하지 않으시고 주고 또 주고도 더 주시는 하나님 사랑을 마음깊이 되새기게 됩니다.
하나님 사랑을 가득 누리시고 감사함으로 그 사랑을 나누시길 힘쓰시는 전도사님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쉼이 있는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샬롬 정수형제님 ^^
오늘도 하나님의 존귀한 아들로서 당당하게 담대하게 믿음으로 살아내시느라 애쓰셨습니다 ^^♡♡♡
큐티모임에서도 복된 삶의 통로가 되셔서 참 감사해집니다 ㅎㅎ
오늘도 공감해주시는 사랑에 그저그저 감사드립니다 ♡♡♡
쉼있는 밤되셔요 ♡♡♡
전도사님 귀한 글 감사합니다.
저도 며칠 전 이 부분 읽었는데요
통독 분량 따라가느라 깊이 묵상하지는 못했는데 나눠주신 글 보며 되새길 수 있어 감사합니다. ^^
하나님께 나갈 때 이미 상 주시려고 예비하시는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이 마음에 그려집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세요~^^
샬롬 집사님 ^^
아멘아멘 입니다^^
공감해주셔서 마음깊이 감사드려요 ♡♡♡
저도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합니다^^
오늘도 너무나 애쓰셨지요?
쉼있는 밤되셔요♡♡♡
샬롬 전도사님^^♧
복된 묵상 감사드립니다.
저도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돌보심을 되새기며 소망을 품게 됩니다.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쉼이 있는 밤 되시고요.
샬롬입니다^^♧
샬롬 목사님 ^^
안디옥 정기집회 다녀오시느라 너무나 애쓰셨습니다 ^^
공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
쉼있는 하루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