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시와늪 66집 신년호 출판기념회 성료
지난 2025년 2월 22일 오후 2시 창원시 성산구 대원로27번길4 시와늪문학관 (시와늪문인협회 회장 배성근)에서는 그동안 폭설 등으로 연기 해왔던 계간 시와늪 66집(신년호)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떠나자 바람에 언덕으로 김지연 제3집 출판 기념하기 위해 북 콘서트를 함께 진행 되었다.
행사 진행은 시인이자 가수로 활동중인 김진석 시인이 진행을 맡았다. 먼저 떠나자 바람의 언덕으로 저자가 작사하고 김성복 작곡가가 작사한 『그대 떠나는날』 곡을 시와늪충청권 지역본부장인 이원희 본부장이 색소폰 연주를 했으며 이어 축시 낭송으로 시와늪 아카데미 평생교육원 시낭송반 지도교수인 송미영 교수가 유치환의 『행복』을, 시와늪소릿결시낭송회 회장인 김혜숙 회장이 문병란 시인의 『불혹의 나이』를 각각 축시 낭송을 하여 2025년 첫 행사문을 열었다,
이어 본행사에는 시와늪문인협회장의 인사말에서 “그동안 큰 행사장에서 행사를 진행했으나 앞으로는 특별한 행사 외에는 시와늪문학관에서 행사를 진행 안방 분위를 이어 간다.”고 했다. 이어 참석한 전 회원의 자기소개와 덕담을 나누는 훈훈한 안방 분위기로 행사가 이어갔다. 2025년 시와늪아카데미평생교육원 교수진 시 창작반 지도교수 김명호, 수필반 홍윤헌, 시 낭송 반 송미영 교수가 각각 임명되었으며 임원진은 이정순 시와늪아카데미 평생교육원장 . 이재한. 유윤희 감사로, 송선희 작가는 시와늪 각 부서 총괄업무를 보좌할 통합사무장으로 임명되었다.
2025년 을사년 첫 작가상으로 조윤희 시인이, 신인문학상(시 부문)에 김강연(남원), 김종현(전주) 시인이 당선되어 영광의 수상을 했다. 이어 2024년 시와늪아카데미 평생교육원 시 창작반에서 시행하는 월별 시제 경선에서 우수작품을 선정 연말 본선에서 우수한 작품을 심사위원으로부터 선정한 대상 박병헌, 금상 김민영, 은상 김혜숙, 박이동 시인이, 동상에는 강영자. 백이석, 이춘애 시인이. 장려상 김현애 서정자, 임순옥 송선희가 각각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본행사를 이어 『떠나자 바람의 언덕으로』 김지연 제 3집 출판 축하 북 콘서트를 열어 많은 분의 축하 속에 행사를 이어져 갔다. 저자 소개와 저자 인사말을 이어 김지연 시인의 시 『떠나자』를 낭송하였으며 축하공연으로 진석 가수의 노래 『자수성가 』 .『란』을 축하곡으로 불렀다. 또 참석한 최윤희, 정관일 김명이 시인이 시집 속에 있는 시를 낭송하는 우정의 무대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김지연 시인의 시로 곡을 붙인 『그대 떠나는 날』 노래를 이원희 시인이 색소폰을 연주 김진석 가수와 작사가 김지연 시인이 함께 부르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시와늪문인협회는 『건강한 자연』 .『건강 사람』. 건강한 문학』의 슬로건 달고 국제 생태 보존 기구인 제10차 람사르 총회 기점으로 출발하여 17년 넘게이어져 가고 있다. 현재 66집 신년호를 이어 67집 봄호 출간을 앞두고 있으며 창간 후 한 번도 결호 없이 문예지를 발간 해오고 있으며 전 회원은 원로 작가에게 공경하는 등 자연생태가 내포하고 있는 순리의 이치를 본받아 상생과 화합의 정신으로 운영하고 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문학은 문인의 존재감과 정체성은 물론 문학을 하는 목적이 분명한 실천하는 열린 전국 문학 단체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단체이다.
<시와늪 홍보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