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샤프란
여섯개의 꽃잎을 가진 나도샤프란이 너무 예쁘게 폈습니다.
흰꽃잎도 예쁘고, 노란 꽃수술도 예쁩니다.
처음 피기 시작할 때입니다.
그리곤 매일 매일 꽃이 좀 더 많이 좀 더 많이 피기 시작해서
지금은 화단 가득 피었답니다.
비가 자주 내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자라는 닥풀도
우아한 왕비를 닮은 꽃을 매일 매일 피워내고 있습니다.
메꽃
화포천 탐방로를 걷다가 만났습니다.
좀 더 많이 핀 모습입니다.
결명자꽃
차 끓여 먹는 결명자 꽃입니다.
좀 더 많이 폈을 때 입니다.
칡꽃
향기가 아카시아 비슷하게 아주 향그러웠습니다.
꽃차를 만들기도 한다고 하네요.
들깨꽃
들깨의 꽃입니다.
화단에 저절로 나서 뽑지 않고 키워
잎을 자주 따서 먹었는데요, 최근 꽃이 폈습니다.
오늘 아침 화포천 풍경입니다.
첫댓글 화포천에 가을이~~~
어른스님 창문 밖에
향기 품은 샤프란 ^^
고맙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