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경(大宗經)
제1 서품(序品) 1
원기(圓紀) 원년 사 월 이십팔 일
(음 3월 26일)에 대종사(大宗師)
대각(大覺)을 이루시고 말씀하시기를
[만유가 한 체성이며 만법이
한 근원이로다. 이 가운데 생멸 없는
도(道)와 인과 보응되는 이치가 서로
바탕하여 한 두렷한 기틀을 지었도다.]
이 말씀은 원불교를 세우신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의
대각일성이다.
이때가 서기로는 1916년
일제 강점기이다.
대종사 깨달음의 세 가지는
1. 만유가 한 체성(體性)이다.
2. 불생불멸(不生不滅)의 도(道)
3. 인과보응(因果報應)의 이치(理致)
깨달음의 첫째는
우주 한물은 한 몸이라는 것이다.
즉 모든 것은 연결되어 한 몸과 같이
통한다는 것이다. 남을 사랑하는 것이
바로 나를 사랑하는 것이 된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 같이
하라."는 말씀과도 통한다.
깨달음의 둘째는
"불생불멸"이라는 것이다.
즉 우주와 인생의 본질은
생(生)함도 멸(滅)함도 없이
영원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진리가 그렇고 신(神)이
그렇고 인간의 본성이
그렇다는 것이다.
이것이 영생의 진리이다.
깨달음의 셋째는
"인과보응"의 이치이다.
이 세상 모든 만물과 인간의
행복과 불행 차이는 모두가
자기 행위의 결과라는 것이다.
"심는 대로 거둔다."는 말이다.
정신적인 깨달음의 차이도
육신적인 건강의 차이도
물질적인 소유의 차이도
자기 노력의 결과라는 것이다.
카페 게시글
마음 공부방
세 가지 깨달음
나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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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5 12:5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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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을사년 1월 마지막 휴일날 아침시간에 컴앞에 앉자서
좋은글을 읽으면서 쉬었다 갑니다 날씨는 맑은날씨와 한파추위를 보인다고 합니다.
다시 찾아오는 한파 추위에 몸 관리를 잘 하시고 휴일날에 모인 가족들과 즐거운 덕담을 나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