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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터 잡기2.
우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교훈인 성경의 진리 위에 굳게 서야 합니다.
230224(금요심야)
엡 2:20-22
우리는 지금 “신앙의 터 잡기” 씨리즈를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건물을 짓는데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급선무인 것인 그 기초인 터를 잘 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건물의 터가 부실하다면 그 건물이 얼마나 아름답고 튼튼하게 지어졌든지,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언젠가 그 건물 전체가 맥없이 무너져 내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튀르키아와 시리아의 지진사태를 보면서 더욱 더 기초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신앙생활에도 터를 올바로 잡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급선무인 것입니다. 신앙의 터를 올바로 잡음으로 우리의 신앙과 삶이 아름답고 복된 인생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 첫 번째 시간으로 “교회와 신앙의 터는 오직 한 분 예수님뿐이십니다.”라는 주제의 말씀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그 두 번째 시간으로 “우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교훈인 성경의 진리 위에 굳게 서야 합니다.”라는 주제의 말씀을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지난 시간에 살펴본 바대로, 교회와 신앙의 터는 오직 한 분 예수 그리스도뿐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와 주님에 대한 올바른 신앙고백이 있어야 그곳에 주님의 교회가 탄탄하게 세워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기록한 책이 성경입니다. 그렇기에 교회와 신앙의 터를 또 다르게 표현해 보자면 성경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성경을 기록한 저자들이 바로 사도들과 선지자들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오늘의 본문 엡 2:20-22에 다음과 같은 말씀이 나오는 것입니다.
(엡 2:20-22) 『[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여기 20절에 보시면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란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그들의 무덤을 말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을 통하여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 성경의 진리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 점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다른 번역번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엡 2:20, 새번역) 『여러분은 사도들과 예언자들이 놓은 기초 위에 세워진 건물이며, 그리스도 예수가 그 모퉁잇돌이 되십니다.』
(엡 2:20, 쉬운) 『성도는 사도와 예언자들이 닦아 놓은 기초 위에 세워진 하나님의 집이며,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그 건물의 머릿돌이 되어 주십니다.』
(엡 2:20, 현대인) 『여러분은 사도들과 예언자들이 놓은 기초 위에 세워진 집이며 그리스도 예수님은 친히 그 머릿돌이 되셨습니다.』
여기의 번역본들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란 구체적으로. “사도와 예언자들이 놓은 기초”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사도와 선지자들 자체가 교회와 신앙의 기초가 아니라, 그들이 교회와 신앙의 기초(터)를 놓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놓은 교회와 신앙의 기초(터)는 좀 더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엡 3:2-11) 『[2]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하나님의 그 은혜의 경륜을 너희가 들었을 터이라 [3] 곧 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신 것은 내가 먼저 간단히 기록함과 같으니 [4] 그것을 읽으면 내가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 [5] 이제 그의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신 것 같이 다른 세대에서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셨으니 [6]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 [7]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8]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9]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10]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11]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이로 보건대 사도와 선지자들이 놓은 기초란 구체적으로 성경말씀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5절의 말씀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성경의 계시는 예수님의 12사도와 사도바울을 마지막으로 완성되어졌고, 그 완성된 성경말씀이 교회와 신앙의 터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위에 교회를 세우는 사역의 기초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교회를 세우는 사역의 기초를 놓은 사람들은 사도들과 선지자들이었습니다.
(고전 3:10-15) 『[10]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11]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12]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13]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14]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5]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사도바울은 자신이 터를 닦는 자라고 했습니다. 그 터는 예수 그리스도인데, 실제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비밀인 복음, 즉 성경의 진리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 터 위에 교회를 세우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사도바울과 같은 목회자들을 의미합니다.
(골 1:21-23) 『[21]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23]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여기에서도 사도바울 자신을 교회를 세우는 자로, 골로새교회의 성도들을 교회로 묘사하며, 골로새교회의 성도들이 사도바울이 전하여 준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들로 굳게 세워지는 것으로 묘사하고 있음을 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의 믿음의 기초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가르침인 성경의 진리 위에 견고히 세워져야 할 것입니다.
(유 1:20-21) 『[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21]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여기에도 “너희는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우리는 자신을 지극히 거룩한 믿음, 즉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교훈인 성경의 진리 위에 세워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교회와 신앙의 올바른 터이기 때문입니다. 이 구절이 나오게 된 배경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유 1:3-4) 『[3]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일반으로 받은 구원에 관하여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생각이 간절하던 차에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 [4] 이는 가만히 들어온 사람 몇이 있음이라 그들은 옛적부터 이 판결을 받기로 미리 기록된 자니 경건하지 아니하여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방탕한 것으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니라』
이것이 유다서가 기록된 이유입니다. 교회에 가만히 들어온 몇 명의 이단들 때문이었습니다. 교회에 들어온 몇 이단이 사도들이 가르쳐준,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곡해하기 시작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자는 더 이상 죄와는 상관이 없기에 어떻게 살아도 구원과는 상관이 없다는 방탕의 교리를 유포시켰으며, (헬). ton monon despote-n kai kuirion he-mo-n ’Ie-soun Kriston 유일하신 절대주권자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보편적인 구원설을 유포시켰던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과 주님의 사도들은 거룩한 하나님과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 그리고 유일하신 절대주권자 주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해 주셨습니다.
※ 진정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기초는 거룩이며, 방탕(헬. aselgeia; 방탕, 방종, 호색)이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요 17:17-19) 『[17]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내었고 [19] 또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그들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고후 7:1)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
(살전 4:3-4) 『[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4]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대할 줄을 알고』
(벧전 1:15-16) 『[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 우리의 구원자는 오직 한 분이신 절대주권자 주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는 것입니다.
(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행 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이상과 같은 주님의 말씀과 사도들의 가르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초대교회에 하나님의 은혜를 빙자하여 방탕을 조장하는 자들과 유일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주님되심을 흩어 놓는 자들이 생겨났던 것입니다. 그렇기에 유1:17절에 이렇게 말했던 것입니다.
(유 1:17)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그리고 그 뒤에 20절에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라고 쓴 것입니다. 그러므로 유다가 말한 거룩한 믿음이란 사도들이 전하여준 올바른 복음의 진리, 즉 성경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가르침이 기록된 성경말씀에 입각하여 우리의 신앙과 교회를 세워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 성경의 터 위에 굳게 서서 신앙생활을 하고, 그 성경의 터 위에 굳게 서서 설교, 그 성경의 터 위에 굳게 서서 사역해야 합니다. 쉽게 말해서 절대로 성경을 벗어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성경을 벗어나면 멸망하는 이단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을 벗어나는 구체적인 예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성경말씀에 무엇인가를 가감하는 이단
현재 수많은 이단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봅니다. 통일교, 여호와의 증인, 안식일교회, 몰몬교, 하나님의 교회, 신천지에 이르기까지 그 수가 점점 더 증가하고 있음을 봅니다. 교회는 영혼을 구원해내고 이단은 영혼을 멸망케 하는 것입니다.
(벧후 2:1)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는 이단들을 경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최초의 인류인 아담과 하와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함으로 멸망의 길에 들어서게 된 것입니다.
(창 3:1-6) 『[1]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 말씀에서 보는 바와 같이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들의 생각을 가감하였기 때문에 뱀의 유혹에 빠져 사망의 길에 들어서게 된 것이었습니다.
몰몬교는 성경 외에 몰몬경을 더하였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은 지옥의 존재를 부인하였습니다. 안식일교회는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부정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안상홍이를 하나님의 자리에 앉혔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새 언약의 성찬식을 유월절로 둔갑시켰습니다. 신천지는 이만희를 보혜사라 칭하며 요한계시록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계 22:18-19) 『[18]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19]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요한계시록에 이것 저것을 더하거나 빼면 안 된다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신 4:2)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신 12:32)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모든 말을 너희는 지켜 행하고 그것에 가감하지 말지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무엇인가를 가감하면 안 된다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굳게 서서 성경의 진리를 가감하지 말고 순전한 믿음으로 순종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고 구원의 반열에 서는 지혜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요 3:36)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마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 성경의 터가 무너져 내린 신신학과 해방신학 그리고 종교다원주의
신신학은 인간의 이성(理性)을 성경의 진리보다 더 위에 둡니다. 신앙의 표준을 성경이 아니라 인간의 이성에 두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성경에 나오는 홍해의 기적과 같은 초자연적인 기적을 믿지 않으며, 삼위일체를 부정하고, 성경에 나오는 역사적 사실들을 신화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므로 신신학은 매우 잘못된 것입니다. 해방신학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개개인의 영혼구원이 아니라 사회구원에 역점을 두고 사실상 용공세력으로 전락했습니다. 종교다원주의는 교회의 가장 기초가 되는 유일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부정하고 있기에 적 그리스도의 세력입니다.
3. 동성애를 받아들인 미국과 유럽 교회들의 배교와 탈선
동성애는 성경이 규정한 명백한 범죄요,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가증한 일 중의 하나입니다.
(레 18:22) 『너는 여자와 동침함 같이 남자와 동침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
(레 20:13) 『누구든지 여인과 동침하듯 남자와 동침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지니 자기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롬 1:26,27,32) 『[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32]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동성애, 동성혼 합법화를 시도하는 세력들; 서울고등법원 행정1-3부 부장판사들이 2023.2.21 헌법, 민법에 반하는 동성커플의 건강보험자격을 인정하는 정치적 판결을 내림)』
(고전 6:9-10, 현대인) 『[9] 의롭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속지 마십시오. 음란한 사람과 우상 숭배자와 간음하는 사람과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과 동성연애자와 [10] 도둑과 탐욕이 많은 사람과 술 취하는 사람과 욕설을 일삼는 사람과 착취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미국 장로교단에서 동성애 목사를 허용했고 동성애 목사가 생겼습니다.
미국 성공회도 동성애 비판하면 교단의 제제를 받게 되었습니다.
미국연합감리교단(UMC)에서 교세 줄어드니 동성애 허용하자는 타협안이 상정되었습니다.
최근 캐나다의 한 고등학교에서 한 남학생이 트랜스젠더의 화장실 사용에 항의한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16세의 조쉬 알렉산더는 트랜스젠더들이 화장실을 사용하는 것을 반대하고 하나님이 두 개의 성별만을 창조했다고 말한 이유로 캐나다 온타리오에 있는 세인트 조셉 가톨릭 고등학교에서 정학을 당했습니다. 학교의 지도부는 그의 지속적인 출석이 “트랜스젠더 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해로울 것”이라고 말했으며, 그가 학교 수업에 다시 오려고 했을 때 경찰을 불러 학교무단침입으로 그를 체포하였습니다.
정말로 기가 막히는 일 아닙니까? 동성애를 허용하고 동성애자에게 목사안수를 주는 것은 잘못된 정도를 넘어서서 배교행위와 같습니다. 그런 교회는 주님과 상관없는 길을 가기로 작정한 교단들입니다.
미국의 가장 유명한 목회자 릭 웨렌(Rick Warren)이 래리 킹 라이브 쑈와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있잖아요, 래리! 그런 종류의 스토리 있지요, 왜... 처음부터 어떠한 얘기를 전혀 하지 않았는데도, 소문으로는 그냥 그렇게 돌아 나와 그것이 사실처럼 되어버린 것이요. 저는 실질적으로 게이(동성연애자)들의 관계나, 또한 게이들이 결혼하는 것에 대해서 반대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Pro. 8(프로포지션 8-캘리포니아 주에서 동성연애자들의 결혼을 반대하는 법)같은 것에 대해서도 절대로 반대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WCC에 가입되어 있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N.C.C.K.)에는 현재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기독교대한감리회, 대한성공회, 구세군 대한본영, 기독교대한복음교회, 한국정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까지 8개 교단이 가입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NCCK가 동성애를 포함한 차별금지법에 찬성하는 입장에 서 있습니다. NCCK의 전 총무인 권ㅇㅅ목사는 “성경해석은 다른 해석의 여지가 있으며 ‘성적 지향’을 법안에 포함하지 않는 것은 문명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기독교의 이름으로도 차별할 수 없는 일”이라며 원안대로 제정되어야 한다는 어이없는 주장을 했습니다. NCCK의 정의평화국장인 황ㅍㄱ목사는 CBS TV 크리스쳔 Q라는 프로그램에서 동성애가 차별금지법에 명시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이러한 NCCK의 반기독교적인 동성애옹호는 WCC의 입장과 그 맥을 같이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에 근거하여 절대로 동성애를 허용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4. 교리와 전통을 성경 위에 올려놓고 있는 전통적인 교회들
교회의 기초는 철저하게 선지자들과 사도들의 터, 즉 성경의 가르침이어야 합니다. 성경적인 믿음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말과 **주의 신학으로 돌아가자는 말은 서로 다른 말일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루터교도, 칼빈교도, 웨슬리안교도 등으로 교회들의 신앙칼라를 규정짓는 것 자체가 우수운 이야기일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전통들과 교리들을 성경적으로 하나하나 점검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워지는 교회가 되어져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정말로 교회의 모든 문제가 입으로만 성경을 교회의 터로 인정하고 실제로는 성경의 절대적인 권위를 무시하는데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모든 선입견들을 나 내려놓고 성경의 문맥에 입각하여 성경말씀이 진정으로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가를 정확하게 분별하여 깨닫고 성경의 그 진리를 따라 살아가야만 할 것입니다. 성경적인 진리의 회복을 열망하며 성경말씀 그 자체로 돌아가야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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