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양 생태공원의 핑크뮬리 한창이었습니다. 근 한달정도 어른스님께서 산책을 중단하셨는데 오랜만에 소풍같은 산책에 나섰습니다.
생태공원 한켠엔 코스모스가 예쁘게 피어있습니다.
코스모스의 향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 아래 핑크뮬리 환상적이었습니다.
밤사이 핑크뮬리에 내려앉은 이슬이 햇살받아 빛나는데 황홀하다는 말이 어울리겠습니다.
오랜만에 나선 소풍같은 산책. 어른스님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귀한 벌이 코스모스 향기따라 여기저기 윙 윙 대더군요.
자연의 오묘함, 신비로움.
솜사탕같이 부드러워보입니다.
첫댓글 높은 하늘 밑에
가을 그림이 아름답습니다
어른 스님께서 건행 하시길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