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토요일 차량 점검을 하고 박경숙이네 집으로 조금 이른 시간에 가서 밥도(서방처름)
하고는 점심을 둘이서겸상을 하고 조금 잇으니까 태수 . 재화 합류 해서
우리는 오랜만에 만나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길을 향하여 ~~~
가면서 수원에서 을탁이를 접선하고 대전에서 영점이를 만나서 우리는 너무너무 즐겁고
긴 여행을 언제 햇냐는 식으로 한달음에 대병까지 달려 갓엇네 ..
가면서 생초에서 문회장 한테 전화해서 저녁을 먹고 갈가? 하고 물으니대병와서 묵으란다
그래서 우린 모임 장소를 도착해서 벌써 문수 재광 석규 고향 지키미 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우리 반갑고 즐겁고 기쁜마음로 서로를 안고 딩굴고 난리 부르스 ~~
우린 저녁을 묵고 술이 한순배 돌고 나서 어김없이 가는곳 알지
바로 밑에 노래방에 가서 노래 몇순배 하고 우린 내일을 기약하며
경숙이네 집으로 우루루 몰려갓지 .ㅋㅋ
경숙이 어른들을 뵙고 애기 꽃을 피우다 우린 자는사람 애기 하는사람
그동안의 못다한 애기를 다 하며 자는둥 마는둥 새벽에 닭우는 소리에 전부들 ..
일어나서 멋진 아침 조반을 칭구 모친께서 너무 맛나는 청국장 또 미역구에다
채나물이 일품 이였지 제피가루를 넣어서 너무 맛잇게 했드라구 옛날 입맛을 돋구는
멋진 아침 밥을 묵고 민폐만 끼치고 왔네 경숙아 고마워 ~~~~
그리고 우리 일행은 황매산을 가고 난 묘사에 참석 하고 그리고 12시 즘에 모임 장소에
울 칭구들 무지무지 반가운 칭구들 많이들 모여서 ``` 진짜 올만에 보는 칭구 자주 보는
칭구 다들 반갑고 즐거운 어린 시절로 돌아갔었지 ..
그리고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맞이하고 끝까지 수고 하신 회장 총무님 이하 운영진 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싶오 글구 광덕이 칭구 전화까지 해줘서 고맙고
또 우린 멀고먼 서울을 향햐여 열심히 운전을 해준 경숙이 칭구 재화 한테도
고마움을 전하고 중간에 휴게소에서 멋진 저녁을 쏴준 영점이 칭구 고맙고
막판에 수원에서 내가 운전을 하고 안양을 향하는데 한바탕 소란이 잇었지
톨게이트에서 음주 단속을 하드라구 칭구들이 무지 겁먹었는데
당당하게 동과 햇다는것 아냐
사실 술은 먹어도 멋진 저녁 덕택에 거의 깬상태라서 자신 했는데
그래도 칭구들은 극정 했지 ...
첫댓글 율천님께서 올려주신 글 신나게 잘읽었습니다.......이번에 처음나온 송성욱.문정구.이순옥.김말숙(끝순이) 모두모두 고맙고 감사 했다오 앞으론 자주자주 보도록 하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