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마다 세상을 바꾸는 물결(Wave)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가진 자들은 이동할 때 말(馬)을 이용했지요. 그것이 없는 사람들은 무조건 걷는 것 외에는 길이 없었습니다. 인력거(人力車)를 이용하기도 했고요. 기계라는 문명이 들어오기 전에는 모든 옷을 손으로 만들어 입었습니다. 땅을 갈아엎을 때는 소를 이용했고 글은 당연히 자필로 원고지에 썼지요. 자동차가 나오면서 말을 타는 사람은 없어졌고 기계의 발명은 산업혁명으로 이어져 세상을 바꿨지요. 컴퓨터와 스마트폰은 그 첨단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에 처음 출시된 ChatGPT는 오픈 에이아이(OpenAI)에서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입니다. 광범위하게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전 학습되어, 주어진 질문에 문장으로 생성된 답을 제시하는 형태인데 가히 혁명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23년 3월 현재 GPT-4가 공개됐지요. MS의 빙(Bing), 우리나라의 아숙업(Askup) 등이 불꽃 튀는 경쟁을 할 것 같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기술 축적은 앞으로 우리네 삶을 또 어떻게 변화시킬지 예측하기가 쉽지 않네요. 참고로 GPT는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약자입니다.
첫댓글 인공지능이 세상을 바꿀 것입니다 ^^
GPT를 알게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