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 다단계 피해 상담전화: 02-733-3181 (월~금: 오전 10시 ~ 오후 4시)
피해사례가 제도권으로 반복해서 드러나야 합니다.
시민단체에 반복되어 피해사례가 접수되고 적극적으로 상담문의가 반복되다 보면 통계와 수치로 남게 되고, 이렇게 제도권에서 문제를 인식하게 되어야 지자체와 공정위 등에 시민단체가 문제를 발제화 할 근거로서 작용됩니다. 카페에 글을 올리시는 것도 좋지만, 그 와 더불어 이중으로 YMCA에도 상담을 문의하시는 게 좋다는 것이지요.
현재 특수판매 분야 (다단계 판매, 방문판매, 전화권유판매, 사업권유 거래)에 있어 피해자들의 입장을 그나마 대변해 줄 수 있는
시민단체는 '안티 피라미드 운동본부'를 인수한 'YMCA시민중계실' 정도가 유일합니다. 상담을 지속적으로 문의하고 '휴에버'의 피해사례를 제도권쪽으로 자꾸 발제화를 하셨으면 합니다.
<안티카페>들이 한계를 벗어나고 시민단체와 연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시기입니다. 업체가 진짜 무서워 하는것은 YMCA에 피해 상담건수가 올라가는 형식으로 자료가 남는 것. 분쟁조정 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등을 통한 구체적이고 정확한 통계가 남는것을 더 두려워 합니다. 그러면 자사의 문제점들이 제도권에 발제화 되어 버리기 때문이지요.
내 문제가 해결되느냐의 여부를 떠나서 좀 사안을 거시적으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피해가 곧 보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피해사례와 문제점에 대한 제도권의 인식이 예방으로 이어질 정책의 근거가 된다는 것입니다. 카페에서 죽어라고 날 뛰어도 컴퓨터 끄면 그냥 오프일 뿐입니다. 한 뼘도 안 되는 세계니까 말입니다.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있는 자료제시나 경험담, 그리고 사업을 그만 둔 분들의 커뮤니티 정도의 역할이 한계선이라고 분명히 인식을 하고 피해사례와 상담에 대한 문제는 제도권으로 발제화를 하세요. 그게 <휴에버>에 가장 타격을 미치는 준거점이 되는 것입니다.
◈ 사이트 주소 및 연락처
서울 YMCA 시민중계실 http://consumer.ymca.or.kr/
주소: 서울시 종로구 종로 2가 9번지 서울 YMCA 별관 101호
상담전화: 02-733-3181 (월~금 오전 10:00~ 오후 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