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꽃은 한국이 원산지인 꽃입니다.
한국과 함께 주로 일본과 중국, 동부 시베리아 등 아시아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햇볕이 잘 드는 들이나 산지에서 만나볼 수 있답니다.
하지만 워낙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기도 한다고 하네요.
꽃은 6~8월 중에 피기 때문에 탄생화로 지정된 날짜인 7월 10일에는
가장 아름다운 초롱꽃을 만나보실 수 있는 시기일 것 같아요.
초롱이라는 이름과 잘어울리게 꽃은 초롱 모양에 고개를 숙이고 있답니다.
곷의 색깔에는 흰색, 연한 자주색, 푸룬색 등이 있으며
어느 색의 초롱꽃이라 하더라도 마치 한 폭의 그림과 같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이렇 초롱꽃 꽃말은 과연 무엇일까요?
초롱꽃 꽃말은 바로 "감사"와 "성실"이라고 합니다.
초롱모양을 하고 아래를 향하고 있어 화려함보다는 순진함, 순수함이라는 단어가
더 잘어울리는 초롱꽃에 꽤나 잘 어울리는 꽃말인 것 같아요.
아무리봐도 사랑, 정열이라는 단어보다는
조금더 순박한, 소박한 모습이 떠오르니까요!
과연 7월 10일이 생일이신 분도 탄생화인 초롱꽃과 초롱꽃 꽃말처럼
순수하고 성실하신 분일까요?
혹시라도 은사님이나 소중한 사람이 다가오는 7월 10일이라면
초롱꽃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며 감사의 편지를 써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