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생활(老年生活) 비교(比較) 하지 않기]
인생의 전 과정을 통하여 가장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야 할 시기는 노년기다. 노년기는 삶의 결산기이고 지난 시간 열심히 일하고 노력한 결과가 노년의 삶으로 나타난다.
노년기는 그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온 모든 것을 마음껏 누리는 행복한 시간이다. 나답게 살아서 개성적인 노년기를 보내는 것은 삶의 멋이고 자부심이고 행복이다.
이 결정적 시기에 타인과 비교하는 것은 우월감이나 열등감을 가지게 하여 노년의 행복한 삶의 질을 떨어트리고 마음의 평화를 해치는 저해 요인이 될 뿐이다.
자신이 없고 속이 비어있는 사람은 남과 비교하기를 즐기는데 남과 비교하면 박탈감이나 우월감으로 인해 노년의 삶이 불행하기 쉽다.
내 떡과 남의 떡을 비교하는 것은 어떤 경우에도 삶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내 것만으로 만족하고 감사하는 것이 노년의 여유고 멋이며 기쁨이다.
비교하는 것은 나름대로의 개성적인 삶이 일순간에 파괴되고 노년의 평화로운 마음도 갈등으로 얼룩지게 된다.
열심히 사는 사람은 자의 삶을 가꾸기에 열성인 사람은 남과 비교할 시간이 없다. 남과 비교하지 않은 겸손한 마음은 바람직한 노년의 자세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온 결과에 만족하며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도 않고 넘보고 부러워하지 않는 진솔한 노년의 삶은 아름다운 작품이다.
만족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간결하고 소박하게 사는 당당한 노년의 생활은 하나님이 주시는 특별한 축복이다.<다래골 著>
[매일 먹으면 좋은 식품(食品) 12가지]
01. 닭살코기
닭고기는 쇠고기와 돼지고기처럼 붉은색 살코기와는 달리 우리 몸에 유익한 것으로 인정받아 흰색 살코기로 분리하여 별도의 식품군으로 나누어지는 추세이다.
닭고기는 소화가 잘되고 우리 몸에 좋은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적극 권할 만한 식품이다. 고기를 먹되 지방이 적은 살코기만 골라 먹는 게 좋다.
※ 성인의 경우 탁구공 크기 2~3개 정도, 소아의 경우 탁구공 크기 1~2개 정도가 적정량
02. 해조류
미역, 다시마, 김, 톳 등의 해조류는 질 좋고 풍부한 무기질을 자랑한다. 특히 요오드가 풍부하여 갑상선질환을 예방하고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으며,
피를 맑게 해주며 조혈작용도 뛰어나다. 더더욱 바람직한 것은 칼로리가 거의 없다는 것. 다이어트와 변비에도 그만이다.
※ 적정량이 정해져 있지 않으므로 성인의 경우 하루 작은 접시 하나, 소아의 경우 하루 작은 접시 반 접시를 권한다.
03. 멸치
멸치는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골격을 만드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식품이다. 또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도 매우 중요하다.
멸치나 뱅어포 등 칼슘이 풍부한 식품 역시 매일 먹도록 한다. 성장기 어린이와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높은 여성이나 노인은 반드시 먹어야 한다.
※ 성인의 경우 하루 멸치 1/2컵, 소아의 경우 하루 멸치 1/4컵이 적정량.
04. 등 푸른 생선
생선은 육류 못지않은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며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대표적인식품이다. 생선은 최소한 일주일에 3일 이상 먹는 것이 좋으며
특히, 등 푸른 생선은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나 노인들에게 적극 권할만하다. 또 고등어의 붉은 살에는 철분이 풍부하여 여자들이 먹으면 좋다.
※ 성인의 경우 하루 1~2토막, 소아의 경우 하루 한 토막까지만(수은 때문) 섭취한다.
05. 야채류
야채류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몸에 좋은 알칼리성이 풍부하여 육류를 먹을 때함께 곁들여 먹으면 좋다.
매 식사 때마다 종류가 서로 다른 야채류나 나물을 먹는 게 좋은데, 나물류를 먹을 때는 들기름에 무쳐서 먹는다.
※ 성인의 경우 하루 3~4 중간접시. 소아의 경우 하루 1~2 중간접시가 적정량
06. 들기름
들기름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오메가3 지방산은 뇌와 신경계의 발달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의 위험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식물성 기름 중 우리 몸에 가장 유익한 것은 들기름이다.
※ 성인의 경우 하루 1작은 스푼, 소아의 경우 하루 1/2작은 스푼이 적정량
07. 견과류
잣, 호두, 땅콩, 밤, 아몬드 등의 견과류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며 우리 몸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또 머리를 좋게 하고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작용도하여 어린이나 노인들이 많이 먹으면 좋다.
※ 성인의 경우 하루 1큰 스푼, 소아의 경우 하루 1/2큰 스푼이 적정량
08. 우유
우유는 달걀과 함께 완전식품으로 인정받는 식품이다. 우리 몸에 필요한 대부분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체내의 흡수율도 높아서 그 어떤 식품보다도 중요하다.
특히, 칼슘이 풍부하여 어린이나 여성들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챙겨 먹는 게 좋다. 칼로리가 다소 높으므로
살찔까 걱정된다면 저지방 우유라도 마신다. 우유뿐만 아니라 치즈나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 역시 칼슘이 높고 체내 흡수율도 좋다.
※ 성인 하루 1~2컵, 소아 하루 1~2컵이 적정량.
09. 잡곡류
탄수화물은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우리가 매일 먹어야 할 영양소중 하나이다. 탄수화물은 주로 밥이나 빵에서 얻는데 밥을 지을 때는 여러 가지 잡곡을 섞어서 짓는 게 좋다.
흰쌀밥은 영양가는 거의 없고 열량만 높아서 배가 나오고 비만의 원인이 된다. 현미, 찹쌀, 기장, 보리, 율무, 콩 등의 잡곡을 섞되 가능하면 3~4가지 이상의 잡곡을 넣어서 밥을 짓는 게 좋다.
※ 성인은 1공기씩 하루 3번, 소아는 연령에 따라 다르지만 3/2~3/4공기로 하루3번이 적정량
10. 과일류
과일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다. 비타민은 신진대사가 원할 하도록 돕고 질병을 예방하는 데도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한다.
또 비타민을 섭취하면 우리 몸속의 활성산소가 제거되어 노화예방에도 좋다. 과일을 매일 먹되 색깔이 서로 다른 과일을 골라 먹는 게 효과적이다.
※ 성인의 경우 하루 2~3 중간접시, 소아의 경우 하루 1~2 중간접시가 적정량.
11. 달걀
달걀 역시 단백질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여 완전식품에 속한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이라면
노른자를 빼고 흰자만 먹도록 하고 특히, 고기 먹기를 꺼리는 사람은 동물성 단백질의 대안으로 달걀흰자를 적극 권장한다.
※ 성인 하루 달걀흰자 1~2개, 소아 하루 1개가 적정량.
12. 콩류
콩과 콩 제품은 훌륭한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이다. 우리 몸이 필요한 단백질은 동물성과 식물성으로
적절히 나누어 공급하는 것이 좋은데, 식물성 단백질의 경우에는 콩, 두부 등을 섭취하여 얻는 게 좋다.
※ 두부의 경우 성인은 하루 1/3모~1/2모 정도, 소아는 1/6모~1/4모 정도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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