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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01.11.목.'그는 나병이 가시고 그가 깨끗하게 되었다.'(마르 1, 42)<br><br>사람을<br>버리지 않으시는<br>주님이십니다.<br><br>절박하고<br>각별하신<br>주님의 <br>사랑입니다.<br><br>사랑의 오늘은<br>깨끗하게 되는<br>믿음의 <br>오늘입니다.<br><br>믿음 자체로<br>돌아가는<br>시간입니다.<br><br>그 믿음을 <br>믿습니다.<br><br>어찌할 수 없는<br>힘든 시간이 <br>있으면<br>한순간<br>내려놓는 <br>깨끗한 순간이<br>있습니다.<br><br>깨끗하게 되는<br>은총의 <br>순간이 있습니다.<br><br>주님과<br>가까울수록<br>깨끗하여지는 <br>은총입니다.<br><br>간절함 속에<br>사는 우리들 <br>삶입니다.<br><br>간절함과<br>아픔 속에서<br>더 깊어지는<br>우리들<br>믿음입니다.<br><br>사람의 길을<br>걷게하시는<br>믿음입니다.<br><br>우리에겐<br>너무도 힘들었던<br>문제를 깨끗하게 <br>정리하여 주시는<br>주님이십니다.<br><br>자아가 사라진<br>순간이 어찌보면<br>깨끗하게 되는 <br>은총의 순간이며<br>아무 말이 <br>필요없는<br>순간입니다.<br><br>참된 치유는<br>우리의 삶을<br>치유합니다.<br><br>치유된 삶은<br>모든 순간이<br>기적의 순간임을<br>알기에 <br>부여잡거나<br>떠벌리지 않습니다.<br><br>주님의 은총에<br>감사드리며<br>건강한 아침을<br>맞이하는 <br>기도의 사람이<br>됩니다.<br><br>버리는 것이<br>아니라<br>깨끗하게 하시는<br>주님의 자비를<br>청하며 주님을<br>따르는 삶을<br>살아갑니다.<br><br>주님과 치유<br>주님과 믿음은<br>하나이며<br>받아들임의<br>선물입니다.<br><br>그 선물의<br>시간을 <br>우리는 <br>살고 있습니다.<br><br>(한상우 바오로 신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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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한상우 신부 강론
01.11.목.'그는 나병이 가시고 그가 깨끗하게 되었다.'(마르 1, 42)
사슴^^
추천 1
조회 428
24.01.11 08:0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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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감사합니다 ^^
❤️아멘, 감사합니다.❤️
신부님 감사 드립니다
주님과 치유
주님과 믿음은
하나이며
받아들임의
선물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신부님 사슴 님 고맙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