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금동대향로
국보 제 287호다
이 금동대향로가 백제것이 아님을 이 글을 통해 밝힌다
(중국의 박산향로)
금동대향로는 중국 유물이다
중국의 박산향로가 원조이고 중국에서 수도없이 발견된 반면
백제는 딱 하나 나온다
과정이 없다는 얘기임
금동대향로가 백제에서 제작 된 것이라면
중국에서처럼 비슷한것들이 많이 나와야 되지만 금동대향로 딱 하나 나옴
외부에서 수입되었다는 말이다
발굴 초기엔 학자들 사이에서도 중국에서 수입된 제품이다라는 의견이 다수였으나
중국것들은 20센치 정도인데 반해
금동대향로는 60센치나 된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백제것이라고 단정했다
또 한발 더 나아가
수년뒤 발굴에서 금동대향로의 "대장간 터가 발견됐다" 며 어설프게 확정을 한것이다.
(대장간 터가 있는데 왜 딱 1점 밖에 없냐고 ㅋㅋㅋ)
금동대향로가 중국에서 수입된 제품이라는 근거는 또 있다
당시 백제는 철저히 불교 왕국이였는데 반해
금동대향로는 도교의 신선사상을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불교국가인 백제가 도교사상 작품을 만들어 사용했다는건 앞뒤가 맞지 않는 얘기다
신선사상은 쉽게 얘기해서 신선놀음
속세를 떠나 첩첩산중 구름을 떠돌아 다니며 놀고 먹는다는 얘기임
대충 이런 이미지라고 보면 되는데
금동대향로도 이런 도교의 신선사상을 표현한것이다
일흔네 개의 산봉우리가 솟아 있고 산봉우리와 골짜기에는 열일곱 명의 신선이 있다는 점
도교에서 등장하는 상상의 동물이 있다는 점
5명의 악사가 5가지의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는 점
뚜껑 전체가 4~5단의 삼신산의 형태라는 점 등이 그렇다
뿐만 아니라
원나라 때 만들어진 도교사원인 영락궁에
금동대향로와 똑같은 벽화가 그려져 있다는 것이다
크기와 생김새가 금동대향로와 거의 같다
부여에서 발견 된 금동대향로는 백제때 제작된 것이 아니라
후대에 만들어 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이다
시대를 무시하고 단순히 백제 땅에 나왔으니 백제 유물이다 라고 하는건
고고학적 측면에서 신라에 한참 떨어지는 지역 사학자들의 열등감에서 비롯된 촌극이 아닐 수 없음
출토과정도 매우 의심스러우며
물구덩이에서 발견된 향로의 보존상태가 매우 좋다는것도 의심스럽지만 (말이 자꾸 바뀜)
거기에 대해선 생략하도록 한다
결론
금동대향로는 백제가 제작한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수입된 것이며
연대 또한 백제때의 유물인가 하는 시대의 의문도 많이 남는 유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