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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03.07.목.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다."(루카 11, 23)<br><br>하느님의 편에<br>서서 하느님을 <br>따르는 <br>모든 분들의 <br>미소에<br>감사드립니다.<br><br>우리에게<br>빠져있는 것은<br>다름 아닌 <br>양심성찰입니다.<br><br>주어진<br>삶으로부터<br>우리는 <br>너무나<br>많은 것을<br>배웁니다.<br><br>자기성찰을<br>건너뛰며<br>만날 수 <br>있는 것은<br>하나도<br>없습니다.<br><br>하느님의 <br>마음을<br>잊은지 오래<br>되었습니다.<br><br>서로 다른<br>하느님 상을<br>갖고 있습니다.<br><br>복음과 함께<br>자라나야 하는<br>우리들<br>마음입니다.<br><br>자라나지 않으면<br>우리는<br>흉내만 낼 뿐입니다.<br><br>하느님을 <br>모르기에<br>예수님을 <br>시험합니다.<br><br>죽음에<br>이르러서야<br>알게 되는<br>하느님의 <br>사랑입니다.<br><br>빼앗고<br>쫓아내고<br>흩어버리시는<br>하느님이 아니라<br><br>사랑의 힘으로<br>우리에게<br>구원을 주시는<br>분이십니다.<br><br>하느님을 <br>반대하는<br>사람은<br>늘 흩어버리는<br>사람입니다.<br><br>삶의 반대말은<br>삶을 내어드리지<br>못하는 어리석은<br>믿음입니다.<br><br>포용과<br>관용의 십자가가<br>주님과 함께<br>사람들을<br>모아들입니다.<br><br>신앙의 이방인이<br>되어간다는 것은<br>우리의 삶이<br>하느님의 뜻과는<br>반대로<br>살고 있다는<br>표징입니다.<br><br>자기성찰의<br>표징이 <br>마침내 <br>십자가를 지고<br>주님을 따르는<br>은총의 삶이 되듯<br><br>역방향이나<br>역주행으로<br>우리의 삶이<br>하느님의 뜻과는<br>정반대로 <br>가고 있는 지를<br>성찰하는<br>사순의 시간이길<br>기도드립니다.<br><br>(한상우 바오로 신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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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한상우 신부 강론
03.07.목.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다."(루카 11, 23)
사슴^^
추천 3
조회 296
24.03.07 09:0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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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감사합니다. ❤️
아멘 🙏 감사합니다 ♡
신부님 감사 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신부님 사슴 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