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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첫 변론기일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렸다.
피청구인인 윤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으면서 이날 변론은 4분 만에 끝났다.
앞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심판 1차 변론기일은 15분, 박근혜 전 대통령 1차 변론기일은 9분 만에 종료된 바 있다. <김호영 기자>
1. 미국 경제 호조로 국채금리가 급등하자 나스닥 주요 테마주들이 일제히 가격 조정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양자컴퓨터, 드론, 우주, 자율주행 관련 상장기업은 국내 서학개미들이 대거 매집해 주가를 올려놓은 상황이라 ‘미국 국채금리 발작’으로 국내 투자자들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美국채금리 10년물 급등
◇美고용시장 너무 탄탄하고...트럼프 정책이 물가 자극해 연내 금리인하 전망 비관적
◇5% 국채금리 '뉴노멀' 될수도
◇금융위기후 최고수준 눈앞
◇로봇·드론·우주·자율차 등...기술株 급락에 서학개미 울상
◇"폭락은 매수기회" 의견도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신 제국주의’ 구상이 전 세계에 실질적 위협으로 부상했습니다.
세계 물류의 요충지인 파나마 운하와 희토류가 대거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대해 무력 사용 가능성까지 배제하지 않으면서 과거 제국주의 면모를 여지없이 드러냈다는 평가입니다.
3. 서울시가 강남·북에 걸쳐 광범위하게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한 해제 수순에 돌입합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대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지역과 신속통합기획으로 진행된 강북권 일부 재개발 지역이 우선 추진 대상입니다.
4.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됐습니다.
3선 연임을 노렸던 이기흥 후보를 제치고, 역대 최연소 체육회장이 됐습니다.
5. IMF 때 폭락한 신용등급, 회복엔 13~18년 걸렸다
국가신용등급은 한번 떨어지고 나면 회복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한국의 신용등급은 지난 1997년 외환 위기 직전까지만 해도 A1(무디스)과 AA-(S&P와 피치)로 높은 편이었다.
하지만 외환 위기로 기업들이 줄도산하고 원화 가치가 폭락하자 무디스는 6단계 낮은 Ba1으로 끌어내렸다.
6. 마트 셔터내리기 직전이 대목 마감 떨이상품에만 지갑 열려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마트 할인 행사에만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사진은 최근 서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고객들이 '절호의 특가' 제품을 살펴보는 모습. 홈플러스
◇고물가에 … 마감할인·창고대방출 몰리는 소비자들
◇대형마트 야간 최대 40% 세일
◇주부 "할인 상품 아니면 못 사"
◇편의점도 마감할인 음식 불티
◇2030 "식비 조금이라도 절감"
◇홈쇼핑 "90% 싸게" 창고털이
◇인기상품은 곧바로 완판 행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