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폭우 속에서도 무탈하고 건강하게 수행법회에 모였습니다.
비로 인한 곳곳의 피해들이 속히 복구되기를 바라며 마음을 가다듬고 원장스님께 삼귀의 계와 오계를 수지합니다.
감각기능을 단속하지 않으면 불선법들이 마구마구 일어나는 세상에 살고 있지만
수행은 「큰 행복 경」의
'세상사에 부딪혀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슬픔없고 티끌없이 안온한 것---'을 실현하는 길이고,
수행지도를 하는 훌륭한 스승을 만나는 일도 희유한 일이다.
이런 좋은 기회를 향상의 발판으로 삼기를 바라시는 원장스님의 격려 말씀을 새겨 들었습니다.
법사님께서는 '일체는 18계이다.'라는 불교의 세계관을 주제로
"정신과 물질을 객관적 실체로 인식할 수 있을까,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볼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이어
안되는 것은 마음의 힘이 약하기 때문이며 삼매를 닦아 마음의 힘을 기르면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다. 는 해법으로 명상을 열어주셨습니다.
아울러 명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하는 것이라 강조하시며
몸과 마음의 이완, 고요함이 유지되는 상태로 코끝과 윗입술 사이에서 호흡을 알아채며 들숨, 날숨에 마음을 챙기는 일에
세 차례 함께 하셨습니다.
매 번 바디스캔과 자애명상으로 명상 들머리를 이끌어 주셨고,
함께 수행하신 법우들의 향상을 칭찬하셨습니다.
원장스님께서도 수행이야말로 자신을 위한 저축이라고 수행공덕을 칭송하시며 회향법문 해주셨습니다.
법당을 채운 안온한 빛같이 기쁘고 환한 마음으로 명상법회를 회향하였습니다.
함께하신 모든 인연에 감사드리며 수행공덕을 널리 고르게 회향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첫댓글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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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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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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