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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행복찾기
 
 
 
카페 게시글
○오늘의 단상 아들 며느리에게.. 덕담
햇빛엽서 추천 0 조회 207 20.03.07 22:0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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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3.08 17:50

    첫댓글 사랑하는 아들과 며느리에게 보내는 감동적인 덕담 잘 들었습니다.. 요즘은 주례를 대신해 부모님의 덕담으로 결혼식이 더 의미있고 빛나더군요.. 코로나로 인해 양가 모두 마음고생이 심하셨으리라 짐작이 되네요.. 아드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 작성자 20.03.08 17:56

    감사합니다. 술래님.. ()
    정말 하루하루가 살얼음판 걷는 것 같았는데, 이제 좀 후련합니다 ㅎㅎ

  • 20.03.08 18:11

    @햇빛엽서 네.. 정말 그러셨을 거예요..
    저는 댁에 그런 경사스런 일이 있는 줄 모르고 그제 카페에 햇빛엽서님의 흔적이 없어서 혹시 편찮으신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됐습니다..^0^

  • 작성자 20.03.08 19:06

    @술래 네, 서울 갔다오느라 그랬지요. 감사합니다 ^^

  • 20.04.22 15:08

    햇빛엽서님
    늦게나마 아드님의 결혼을 축하
    드립니다.
    덕담은 그 어떤 법문보다 가르침으로
    새겼습니다.

    참 많이 송구하고 죄송스럽습니다
    인사를 오늘에야 하고 있는 제가 야속합니다.
    위에 글 '즈그들만 좋은 거 먹고' 도 며칠 지나서
    보게 되었고,
    햇빛엽서님의 캬페에 대한 소를 보면서
    눈물을 줄줄 훔쳤습니다.
    댓글을 달아야하는데 감정이 솟구쳐서
    쓸 수가 없었지요
    제가 가장 힘들었던 시절, 관세음보살 화신이 되어 매일 저를 치료하시고 공부시켜 주시던
    햇빛엽서보살님의 소회 아닌 대회를
    어찌 글로 담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햇빛엽서님의 경사를 바로 아래에 있는 글을 오늘에야 보다니요.
    모든거 후회합니다

  • 20.04.22 15:17

    밀린 글들 모아서 보고
    정성어린 참 글들, 다시 새기는 좋은 공부들
    답글 달지도 못하고 나오고.
    때로
    미처 못 보고 가고

    저 한테도 여러 장애들이 다가 왔지만
    전처럼 여기에 미주알 고주알 푸념도 안하고.
    그런 세월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햇빛엽서님...

    처음도 지금도 마지막에도
    고맙습니다
    아니 마지막은 없을 것을 염원합니다.

  • 20.04.22 15:20

    불자로서 악착보살님처럼 따라갈 것입니다

  • 작성자 20.04.22 16:03

    @팅커벨 반갑습니다, 요정님..
    참으로 세월이 많이 흘렀군요.
    저도 이렇게 늘 관심가져 주시고 지켜보아 주시는 도반님들 덕분에
    그 힘으로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도 문득문득 요정님 안부가 궁금했었는데..
    늘 평안하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목마른 사람이 물맛을 알 듯이
    힘들수록 부처님 가르침의 참멋을 알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저도 때로는 평온하고, 때로는 흔들리고, 때로는 아프면서..
    그때마다 부처님 가르침으로 돌아가 의지하고
    또다시 힘을 얻고.. 그러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ㅎㅎ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늘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옴 산띠.. _()_

  • 20.04.22 18:22

    @햇빛엽서 녜, 햇빛엽서님 긴 댓글을 주셨네요
    도반이라하셔서 더 좋습니다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곧잘 부르던 애창곡입니다
    성대결절로 목이 나가기 전까지는요.
    아... 그렇군요
    우리들은 같은 시대를 보냈고
    보내고 있네요. ^^
    늘 평안하십시오

  • 20.05.26 10:51

    지혜로운 부모님이시네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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