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파크 포레온 입주키를 받기까지..체험기

[경호처장]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2024년 11월 27일부터 입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4단지 43평 입주키를 입주 첫날 수령하기 위한 긴 여정을 간략히 알려 드리니 참고하세요

◆ 참고 사항

 - 단지내 주차는 2025년 3월 31일까지 통제 없이 자유롭게 출입 가능

 - 조합원의 경우 종합스포츠센타 1층에 있는 조합입주지원센타 부터 시작 해야 하기에

 - 주차는 일찍 가지 않으면 지하 1층은 만차 수준 / 차라리 여유있게 지하 2층으로 내려가 주차하는 것이 용이 할 듯.

 - 첫날 눈이 온 관계로 지하 주차장 바닥이 상당히 미끄러움 - 노인분들이나 여성분들 신발 필히 체크.

 - 다른날이라도 눈 또는 비가 오는날은 주차장 이동 및 지상 이동을 위해 불편한 신발은 피해야.

이제 본격적으로 위례초교앞으로 차량 진입하여 직진 후 지하 주차장 진입하여 조합입주지원센타를 찾아 올라 감.

혹시나 하여 차 위치 카메라로 찍어 둡니다.

초행길이라 약간 촌놈같이 왔다 갔다 하며....

◆ 조합입주지원센타

 - 한마디로 완전 시장통 수준.

 - 각 시공사별 입주센타는 나누어져 있는데 한곳에서 모든 조합원 건을 처리하다 보니 완전 그런 시장통이 없을 듯.

 - 10시 15분 도착 → 번호표 뽑기(앞번호 120명 대기중) → 조합 관련 납부서류 확인하기까지 1시간 넘게 대기.

 - 11시넘어 도착하신분들은 2시간이상 대기도 했다고...

 - 심지어 중간에 번호표 출력기까지 고장나 번호표를 뽑지 못한 조합원분들의  번호표 대기 긴 줄 연출.

 - 11시 20분쯤 조합 확인 완료. (처리시간은 약 5분∼10분)

 - 조합만이 은행 발행 입금증을 확인하고 그것을 접수하는 상황 (시공사는 입금영수증 확인하고 반환-캡쳐도 가능하다고).

 - 그러다 보니 입금은 하고 입금증 없는 분들은 다시 은행으로 발 걸음을 돌리는 모습도.

→ (상황 변경)  은행대출 상환 영수증은 은행 발행 양수증 필수. 그외 조합 정산 입금증은 캐쳐본 가능(현장에서도 출력가능)

                조금 시스템이 정착 되는 모습. 단, 입주가 가장 많은 12월과 1월은 다소간 혼잡은 예상. 

◆ 4단지 골든라운지 관리사무소

 - 도보로 약 5분 

 - 도착에 보니 관리사무소는 너무 한산 번호표 대기 없이 약간 대기하다 바로 처리.

 - 사전에 관리비예치금을 입금하고 영수증 지참하면 바로 처리.

◆ 롯데 입주지원센타

 - 관리사무소에서 지하로 연결 되어 있어 조금 걸르면 도착 (안내 입간판 따라 이동)

 - 입주지원센타 입장하면 키 분출과 입주확인센타 2곳이 양쪽으로 갈라져 있음.

 - 입주확인센타로 먼저 입장하여 번호표 뽑고 대기 - 오랜시간 걸리지 않고 바로 처리.

 - 앞으론 약간 대기 할수도..그러나 처리속도 빠름.

 - 추가부담금과 옵션 잔금 영수증 또는 이체 사본 등 확인하고 바로 돌려줌.

 - 약간의 서명 절차가 있으나 바로 처리 가능.

◆ 롯데 입주지원센타 키 분출

 - 번호표 뽑고 대기 

 - 입주자마다 각종 키 그리고 리모컨과 안내 책자 등 큰 시장 바구니만한 한꾸러미 지급.

 - 지급 품목에 대한 확인과 설명 그리고 서명 등의 절차로 인해 다소 시간 소요.

 - 대기시간 약25분...앞으론 입주하시는분들이 증가 하며 대기 시간 늘어날 듯.

 - 처리시간 약10분∼15분.

 - 키를 받아 해당동에 먼저 입장하고 약 35분후 도우미 방문 ∼ 각종 사용 설명과 인수인계서 작성.

결론적으로 총 3시간이상 소요된 듯.

◆ 문제점

 - 조합원들의 첫 관문인 조합 입주센타가 1곳만 운영하다 보니 병목 현상 무척 심함.

 - 오늘과 같은 상황이라면 조합입주센타에서 대기만 최소 1시간은 족히 소요 될 듯.

 - 따라서 오전 10시 입주를 위해서는 무조간 아침 일찍 가족 중 일부가 나와 번호표를 뽑고 대기 해야 할 듯.

 - 또한 여유가 있으신분들은 입주 하루전이라도 미리 입금하고 입금증 준비하고 처리하면 좋을 듯.

 - 조합입주센타의 처리 시스템 개선이 시급 할 듯 - 직원 충원 및 은행 입주증만을 고집하는 처리 시스템 개선 필요.

 - 반면 각 시공사별 관리사무소 및 시공사 입주센타는 시스템이 완전 갖추어진 모습.  

이상입니다.

워낙 대단지이기에 예상은 했지만 조금만 더 생각한다면 충분히 대응 가능 했을텐데....

기존 조합원 + 매수자 + 임차인 등 입주가 가장 많이 예상 되는 12월 앞날이 깜깜해 보이는것은 저 만의 단순한 생각인지....

앞으로 달라지겠지만 입주 첫날 첫눈까지 맞아 가며 입주키 수령을 위한 짧고도 긴 여정이였습니다.

올림픽파크 포레온 부동산헤드라인(02-482-8900)에서 알려드렸습니다.

[은규 맘]

3시간이나 걸리면 어쩌죠?
이사짐센터 10시부터 신청했는데요!

[경호처장]

첫날이라 그런듯 합니다.
이제 어느정도 체계가 잡히는듯 하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김민호]

친절한 안내 감사합니다.
추운데 고생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