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구미마을
화천 비수구미마을은 강원도 홍천군 화천읍 동촌리에 위치한 오지마을이다. 오래전 화천댐과 파로호가 생기면서 길이 막혀 육지 속 섬이 된 곳이다. 비수구미라는 이름은 신비로운 물이 빚은 아홉 가지 아름다움이라고 한다. 구미, 즉 아홉가지 아름다움은 물소리, 구름, 화전밭을 일구었던 골짜기, 빙어조림, 산나물 백반, 출렁다리, 모터보트, 비목탑, 세계평화의 종이다. 환경오염이 없는 비수구미 계곡에서는 원시림과 바위가 밀집한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볼 수 있다. 야생 난초와 야생화가 피어나고, 산천어, 꺽지, 빙어와 송어 등 맑은 계곡에서만 사는 물고기가 살고 있다. 비수구미마을로 가는 방법은 배를 타고 이동하는 것과 생태길을 트레킹으로 가는 방법이다. 배를 타면 10분 이내에 도착한다. 반면에 비수구미 생태길은 화천에서 평화의 댐 가기 전 해산터널을 지나 깊고 호젓한 숲길을 2시간 여 걸으면 마을에 닿는다. 비수구미마을에서는 자연과 함께 편안하게 쉴 수 있다.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민박집에서 숙박할 수 있으며, 직접 뜯은 산나물과 된장, 청국장 등으로 만든 정갈한 밥상을 맛볼 수 있다. 또한 파로호 호반과 접하고 있어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모터보트를 타고 평화의 댐과 비목공원, 세계평화의종공원 등을 구경할 수 있다
두타연 계곡
지난 50년 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어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두타연. 민간인 출입 통제선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 두타연은 군사분계선에서 발원한 수입천의 지류이자 금강산으로 가는 길목(금강산까지 32Km)이기도 하다. 두타연은 1천여년 전 두타사라는 절이 있었다는 데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오랜 세월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다가 2013년부터 일반인들도 두타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높이 10m 정도의 작은 폭포가 떨어지며 연못을 이루고 있는 두타연 주위로는 바위들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다. 두타연은 천연기념물 제74호인 열목어의 국내 최대 서식지로 유명하다. 맑고 차가운 물에서 사는 열목어는 산란기가 되면 두타연의 폭포를 거슬러 수입천 상류로 올라간다. 도로변에서부터 원시림을 연상하게 하는 무성한 숲이 조성되어 있다. 때문에 간혹 고라니나 멧돼지와 눈을 마주치게 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두타연에 가기 위해서는 일정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방산면 평화누리길 이목정안내소 또는 평화누리길비득안내소에서 출입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한 후 신분증과 함께 제출하면 태그(위치추적목걸이)를 받게 된다. 그 이후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해 출입할 수 있다
|
범계역 탑승합니다
감사합니다
한명 더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신청합니다
범계
감사합니다
한자리 주시오
감사합니다
2자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협 한자리 자리지정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