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요 산 행 안 내 |
일 자 | 2024년 11월24 일(일요일) (한성병원기준 06시30분 출발) |
산 행 지 | 쉰음산(688m) 두타산(1357m) |
소 재 지 | 강원도 삼척시 |
산 행 코 스 | A코스 : 천은사-기도바위-쉰음산-오십정(인증)-두타산갈림길-두타산(back)-대궐터삼거리-계곡함수점삼거리 미륵바위 -배틀바위-무릉계곡 주차장 (13km 6시간40분) B코스 : 천은사-기도바위-쉰음산-오십정(인증)-두타산갈림길- 대궐터삼거리-계곡함수점삼거리 미륵바위 -배틀바위-무릉계곡 주차장 (11km 5시간 30분)
c코스 : 무릉계곡 주차장-배틀바위-미륵바위-석문-선바위-백곰바위-관음폭포-학소대-삼화사- 무릉계곡 주차장 (6km 4시간) |
| 50,000원 (인원에 따라 탄력회비 적용 예정 ) | 포 함 내 역 | 차량전세비.조식(김밥). 하산식(두부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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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도우미 | 곱 슬 : 010-5447-6792 빗소리 : 010-5267-4566 | 지기회장 회 장
| 산천초목님 010-3711-8403 천년바위님 010-3481-7950 |
◆ 출발시간 및 승차위치 ◆
승 차 시 간 | 버스 승차 장소 |
05 : 50 | 석수역검문소 주유소 정차 |
06 : 00 | 관악역1번출구, 현대아파트 앞(관악치안센터) 정차 |
06 : 10 | 신협 앞 정차 |
06 : 15 | 2002년 아울렛 정차 |
06 : 20 | 메가트리아or전자랜드정차 |
06 : 23 | 범계역4번 출구앞 정차 |
06 : 30 | ★★ 한성병원 앞 정차 ★★ |
06 : 35 | 하이마트 앞 정차 |
06 : 40 | 의왕버스터미널 출발 |
■출발시간은 이동거리 및 산행시간 등을 참고하여 신중하게 결정하고 있습니다.
■ 좌석은 선착순 우선배정이며, 본인이 지정좌석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임의배정 됩니다.
★ 약속시간 5분전 도착은 회원 상호간에 대한 예의라고 사료됩니다. ★
☖ 당 부 사 항 ☖ |
■출발시간을 반드시 확인 하시어 차량이 정시에 출발 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
■실내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배낭은 반드시 트렁크에 싣고 승차하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안전을 위하여 버스 탑승후 반드시 안전밸트를 착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차량내 마스크 쓰기는 의무사항이 아니고 개인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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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신체적 상해나 사망 까지도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할수도 있는 활동 입니다. 이러한 위험을 인식하여 받아드릴 것을 수락하고, 산행 중 모든 행동과 사고는 본인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이에 동의하는 회원만 산행 신청을 할수 있습니다. 찬조금의 금액과 기부여부는 본인의 의사에 준함. 주관 대장의 안전수칙에 불응하는 회원은 등산을 허락하지 않는다. 산행신청 후 산행참석시에는 동의한 것으로 간주한다.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는 본인 책임으로 개인보험 및 상해보험 가입요함. 안양산죽회 및 산행대장을 상대로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 이에 동의 하는 회원만이 참석 할 수 있습니다 * |
★ 준 비 사 항 ★ |
■ 중식(간식). 물, 방풍의, 우비, 비상약, 헤드랜턴(필수), 스틱, 아이젠&스패츠(겨울철) 등 산행에 필요한 장비 및 기타 여벌의 옷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산 행 개 요
1. 쉰 음 산
쉰움산이란 명칭은 능선 꼭대기 암반지대에 움(구멍, 우물)이 50여 개가 있다고 붙은 것으로, 한자로는 오십정산(五十井山)이라고 쓰기도 한다.
암반지대에 올라가면 '五十井(쉰우물) 해발 670m'라고 씐 검은색 표지석이 있다. 쉰음(ㅇㅡㅁ)산이라고 쓰는 경우도 있지만 쉰움(ㅇㅜㅁ)산이 맞다. 쉰움산에서 남서쪽으로 3 km를 가면 두타산 정상이 나온다.
사실 흔히들 말하는 '쉰움산 정상'은 산봉우리 정상이 아니라, 산봉우리와 이어진 능선 꼭대기에 드러난 암반지대이다. 그래서 진짜 정상과 구분하여 '오십정'이라고 하기도 하고, 인근 마을 주민들은 원당[1]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진짜 정상은 원당에서 능선을 따라 북쪽으로 100 m쯤 더 걸어가야 한다. 쉰움산 높이를 '해발 683 m'라고 한 것은 기도터인 원당이 아니라 쉰움산의 진짜 정상 높이를 말한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다들 원당만 찾아서 진짜 정상자리에는 표지석이 없다. 정상 자리의 위경도 좌표는 북위 37.447, 동경 129.1291이지만, 구글어스에서 확인해보면 이 근처에서 찍은 사진을 아무도 올려놓지 않아서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없음을 알 수 있다. 아닌 게 아니라 이 근처까지 와서 산행을 한다면, 쉰움산이 아니라 남서쪽에 있는 두타산을 오르는 경우가 대부분일 테니까.
600m대 산으로 해발고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들머리의 고도가 비교적 해수면과 가까운 터라 정상에 다다르는데 필요한 획득고도가 꽤 높다. 즉, 등산객 입장에서 비슷한 고도의 다른 산에 비해 체감상 더 높고 힘들게 느껴질수 있다.
위에도 썼듯이 원당(오십정)에는 꽤 넓은 암반지대가 있는데, 암반 곳곳이 움푹 패여서 안에 물이 고였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여기 고인 물은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고 한다. 높은 산은 아니라지만 이런 모습이 눈길을 끌었는지 삼척 주민들 사이에선 쉰움산이 영산, 영험한 산으로 통한다.[2] 사실 이 움은 말이 50개지 실제로는 훨씬 더 많다. '쉰움산'이라는 지명에서 정말로 50이라는 뜻이 아니라 '많음'을 가리키는 상징적인 숫자인 듯하다.
강원도 일대에는 산악신앙의 일종으로 '산멕이'라는 풍습이 있다.[3] 산에게 음식을 먹인다(대접한다)는 뜻으로 붙은 이름인데, 산신령을 포함하여 산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신령들을 위하고 대접하고자 지내는 제사이다. 원래는 봄/가을마다 집안 단위로 길일을 잡아, 주부들이 중심이 되어 집안마다 전해지는 산멕이터에 가서 제사를 지냈다.[4] 쉰움산 근처에서는 산멕이터로 쉰움산 오십정(원당) 자리를 잡았다. 산멕이 풍습은 과거에는 강원도 영동 지역에선 매우 보편적이었으나, 1970년대 후반부터 급속히 쇠퇴하여 지금은 삼척시 일부 지방에서만 시행한다.
과거보다는 횟수가 줄어 지금은 주로 봄에 인근 마을 사람들이 무당과 함께 쉰움산의 원당에 올라와, 용신당(원당에 있는 움 중 가장 큰 움)에서 곡식알을 뿌리거나 고사를 지내곤 한다. 쉰움산의 산멕이 풍습은 삼척시에서도 보존하려고 주목하는 민속문화기도 하다. 쉰움산 중턱에 은사암이라는 바위 절벽이 있는데 이 자리도 오십정과 마찬가지로 쉰움산을 찾는 사람들이 기도하고 치성을 드리는 자리이다. 원당과 대비하여 은사암을 '산당'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원당까지 올라가기엔 힘들다 하는 사람은 산당(은사암)에서 기도한다고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 등 조선시대 기록에도 1년에 두 차례 오십정산에서 산제를 지낸다고 하는데 산멕이를 뜻한다. 또한 가뭄에는 원당에 올라와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쉰움산 원당의 움을 '여근'으로 보아서 음기가 너무 강하다고, 돌탑을 여럿 쌓아 남근석을 대신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또한 정상에 올라왔던 어느 할머니가 갑자기 신이 들려 그 뒤로 무당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무속신앙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쉰움산 기도터가 태백산만큼이나 영험하단 이야기가 있다. 그야말로 우리나라 민간신앙의 살아있는 현장이다.
지금은 두타산의 명성에 가려져서 인지도가 낮지만 블랙야크와 강원도 관광재단에서 선정한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의 인증 지점 중 한 곳으로 선정되어 인증을 위한 등산객이 늘어날 것이며 그로 인해 점차 인지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2. 두 타 산
북동쪽에 무릉계곡, 동쪽으로 고천계곡, 남쪽으로는 댓재와 태백산군, 서쪽으로는 중봉산 12당이 있다. 무릉계곡은 사실 두타산보다 더 유명한 곳이다.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형성된 무릉계곡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계곡이다. 특히 여름철인 7-8월에 피서차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두타산은 무릉계곡을 품었을 뿐 아니라 동해와 불과 15km 정도만 떨어져서 바다 구경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반대편 삼척시 하장면에는 중봉계곡이 있다.
2020년 가을부터 베틀바위 구간이 개방되어 많은 산객들이 찾는다.
무릉계곡 아래에는 삼화사라는 유명한 사찰이 있는데 운이 좋다면 무형문화재인 삼화사 수륙제를 구경해 볼 수도 있다
두타산 정상에서 남동쪽으로 3km쯤 가면 정상 바위에 우물 50여 개가 패여 있다고 해서 쉰움산이라고 불리는 봉우리가 있다. 한자로 오십정산(五十井山)이라고도 하는데 예로부터 토속신앙의 기도처로서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던 곳이다.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은 크게 댓재 코스와 무릉계곡 코스가 있는데, 두 코스의 거리는 얼추 비슷하다. 하지만 댓재 코스는 해발 800m에서 시작하여 550m만 올라가면 돼서 경사가 비교적 완만한 반면, 무릉계곡 코스는 해발 200m도 안 되는 저지대에서 시작하여 1,353m까지 고도가 급격하게 올라가기 때문에 경사가 가파르고 매우 힘들다. 특히 무릉계곡 코스는 경기도에서 가장 힘든 명지산이나 용문산보다도 힘들다. 댓재코스도 들머리 800m에서 정상 1,353m까지 550m 이상을 올라야 하고 원점회귀하더라도 왕복 12km이므로 땅 짚고 헤엄치기라고 할 수는 없지만, 무릉계곡에서 오르는 것과 비교하면 확실히 쉽다. 그래서 명산 인증 목적으로 두타산을 찾는 개인 산객들은 댓재코스 왕복산행을 주로 하고, 산악회는 댓재에서 오르고 무릉계곡으로 하산하는 등산로를 주로 타는 듯. 무릉계곡으로의 하산 코스도상당히 힘든 코스인데 이유는 워낙 경사가 가팔라서 다리 힘을 많이 써야 하기 때문이다.
댓재 코스가 확실히 쉽지만, 대중교통이 매우 열악하므로[1] 주의해야 한다.[2]
백두대간 종주 코스 상에는 댓재 ~ 백복령 코스에 포함되며, 댓재 - 햇댓등[3] - 통골재 - 두타산 - 박달재 - 문바위재 - 청옥산 - 연칠성령 - 고적대 - 갈미봉 - 이기령 - 상월산 - 원방재 - 1022봉 - 백복령 순으로 진행된다. 백두대간 3대 난코스중 하나이며, 설악산 공룡능선 보다 더 한 난이도를 체감 할 수 있다. 특히 두타산 ~ 고적대와 상월산 ~ 1022봉의 오르내림 경사도가 상당히 심하다.[4]
산행 좌석표 2024년 11월24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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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
| | 조수석 |
수도관광 이용수 010-6230-1438 | | |
1 | 2 | | 3 | 4 |
회장님 | | 석수역: 관악역 : 석수우체국 : 신협 : 국민은행 : 아울렛 : 메가트리아 : 전자랜드 범계역 : 방축사거리 : 한성 : 하이마트: 의왕 : =========== 현재 : 명 | 총무님 | |
5 | 6 | 7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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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10 | 11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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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14 | 15 |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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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18 | 19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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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22 | 23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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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26 | 27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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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30 | 31 | 32 |
| 빗소리대장님 (범계역) | | |
33 | 34 | 35 |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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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 38 | 39 |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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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 42 | 43 | 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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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일행동석 신청등으로 부득이한 자리 이동시 양해 부탁드립니다
※ 등산베낭은 꼭 트렁크에 실어 주시기 바랍니다
※ 차량 탑승시 마스크는 개인의 자유입니다.
※ 손소독 및 차량내 에서 잡담금지 부탁 드립니다.
첫댓글 14번, 신청합니다(범계역).
감사합니다
10번 신청합니다(한성)
감사합니다
18번 신청합니다(의왕)
감사합니다
19번 신청합니다.(의왕)
감사합니다
좌당간
이상없으면 C코스갑니다
22번ㅡ한성승차입니다
아자아자화이팅
15,16 두자리 신청합니다 메가트리아승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