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만나는 달콤한 밀롱가🌈Sueño dulce🌈
🍱💋
가을이 깊어지면서, 밤은 점점 길어지고 낮은 짧아지고 있죠.
길어진 밤은 마치 우리에게 더 깊이 머물러 있으라고 속삭이는 것 같고, 짧아진 낮은 그 순간을 소중하게 여기라고 말하는 듯해요.
이런 날들은, 우리 안의 감성을 더 깊고 짙게 물들여요.
기형도 시인의 *"빈 집"*에서도 이런 마음이 잘 드러나요.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잘 있거라, 짧았던 밤들아."
탱고도 이와 닮아 있지 않나요?
짧은 음악 속에서 우리는 서로를 만나고, 그 순간이 끝나면 아쉬움이 남지만, 그 여운이 우리를 다시 춤추게 만듭니다.
이번 #일둘쎄 밀롱가에서, 깊어진 가을밤 속에서 짧지만 깊은 감정을 나눠보세요.
파트너의 손을 잡고, 탱고의 선율에 몸을 맡기며 우리는 짧은 순간 속에서 영원을 느끼게 될지도 몰라요.
이번 주말, #일둘쎄 에서 그 순간을 함께 만들어 가요.
Vamos~~~!!!
🌺🕺🏻💃
🌙 수에뇨 둘쎄 밀롱가 🌙
📅 일시: 2024년 10월 13일 일요일 19:00~23:00
📍 장소: 홍대 라벤따나❣️마포구 서교동 372-2 (카이정 헤어 2층)❣️
🎧 DJ: 음악의 마술사 DJ 시스루님
💰 입장료: 13,000원
🍹웰컴 드링크🍹
뜨거운 우리의 탱고를 시원하게 식혀줄❣️얼그레이 하이볼❣️를 선착순 제공해 드립니다.
일찍 오셔서 시원하게 함께 마시면서 즐겨요~~
❤️ 테이블 예약 안내 ❤️
예약은 👉 페메 부탁드립니다^^
3인 이상 예약 가능합니다. 단, 8시 이후 입장시 예약 테이블이 취소됩니다❣️
#일둘쎄 #홍대라벤따나 #그날의분위기 #수에뇨둘쎄 #탱고는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