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마니산(摩尼山) 472.4m
인천 전체에서 가장 높은 산이기도 하지만 지리보다는 한국사와 관련하여 더 유명하다. 전라북도의 마이산과 헷갈리는 경우도 있다. 마리산(摩利山)·마루산·두악산(頭嶽山)이라고도 하는데, 강화도 지역주민들은 마리산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마리산 초등학교도 있고, 교가에서도 마리산이라고 언급한다. 지역주민들이 부르는 '마리산'은 아마도 머리(頭)를 가리키는 옛말 '마리'에서 유래한 듯하다. 두악산(頭嶽山)이란 한자명칭도 마리산이 '머리산'이란 뜻일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다. 지금은 익숙해졌지만, 처음에는 외지인들이 찾아 와서 마니산을 찾으면 마리산을 가리키는 것인지 긴가 민가 했다고...
마니산을 중심으로 한라산과 백두산까지의 거리가 거의 같다고 한다[1].*
1990년대 중반에 시민단체 등이 '마니산'이란 지명을 지역주민들이 부르는 대로 마리산으로 바꾸려는 운동까지 했지만, 결국 바뀌지 않았다. 지도를 바꾸는 등의 작업이 번거롭다는 것. 하지만 여전히 지역주민들은 '마리산'이라고 쓰고 부른다. 교통이 편리하고 유명세가 있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1977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되기도 했다. 정상까지의 등반 코스는 크게 계단을 이용한 마니산 정문을 통하여 등반하는 코스(난이도 하)와 정수사에서 일반 등산로를 통하는 코스(난이도 중) 등 두 가지로 나뉜다. 정상에서 서해와 영종도 주변 섬들을 관망할 수 있다.
참성단 마니산 정상은 참성단이 있는 곳이라고 아는 사람이 있는데, 마니산 정상은 참성단 동쪽 헬기장 넘어 남쪽에 보이는 봉우리다. 이 봉우리에는 바위에 새긴 삼각점이 있고 삼각점 안내판이 있는데, 삼각점에서 동쪽으로 약10m 되는 곳에 있는 바위가 마니산의 정상이다.
정수사(淨水寺). 신라 선덕여왕 8년(639년)에 회정선사(懷正禪師)가 마니산의 참성단을 참배한 뒤 주위를 둘러보고 불자가 가히 삼매 정수할 만한 곳이라며 창건했다. 이후 세종 5년(1423년) 함허대사(涵虛大師)에 의해 중창될 당시, 사찰 서편 삼성각 앞에서 맑은 물이 솟아 나와 정수사(淨水寺)로 개칭했다고 전해진다. 1957년 보수공사 중 숙종 5년(1689년) 당시의 상량문이 발견 돼 정수법당이 세종 5년(1423년)에 중창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정수사 법당이라고 불리는 대웅전은 보물 제161호로 지정 되어 있다.
마니산이 있는 화도면도 원래는 강화도 본도와 바다로 단절된 '고가도(古加島)'라는 섬이었다. 그래서 바다 한가운데 우뚝 솟아 있는 산이었으나, 1706년 숙종 시기 간척으로 강화도와 연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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