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은 어둠 속에서만 빛난다.
내일의 꿈을 지니되 오늘에 만족하며 하루하루를 보람으로 채운다.
밤이 오면 비로소 어둠 속에 빛나는 별을 바라볼 수 있듯이 행복도 불행 속에서만 바라보게 되는 별이다.
우리나라 설화 속에 나오는 선화공주와 평강공주는 그들 신분에 벗어난 전설적인 인물로 전해 내려온다. 떠돌이 장수 소년과 결혼한 선화공주. 바보 온달과 결혼한 평강공주. 설화 속의 두 공주는 자기의 의지로든 남의 뜻으로 든 궁궐을 쫓겨나는 슬픔을 맛본다.
그것은 가장 행복한 위치에서 가장 불행한 위치로 떨어진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두 공주는 놓여 진 자신들의 불행한 위치를 도리어 현명하게 개척하여 주어진 신념을 가지고 성실하게 쌓아간다.
오늘에 만족하며 하루하루를 보람으로 채운다.
이상(理想)의 얼굴이 행복이 아니며 희망 또한 행복 그 자체가 아니다. 그것은 행복의 별을 에워 싼 밤에 불과한 것이다.
별은 어둠 속에서만 빛나고. 행복은 늘 지혜의 집에 머문다. 지혜는 자신의 마음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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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정 박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