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차 관찰하기, 세계와 나의 관계
[보물찾기]
1. 숨은 물건을 찾기
2. 방금 물건을 찾던 상황을 재연하기
차이 관찰 :
· 동작의 소리가 커졌다
· 옷 매무새에 신경을 쓴다
· 다음 동작을 떠올리느라 휴지부가 생겼다
· 실제 상황에서는 찾기만 했는데 재연할 때는 정리정돈까지 하더라
· 특정 동선을 따라갔을 때 보았던 얼굴이 하나의 지표가 되었고 재연할 때는 미리 얼굴 보기를 목표로 삼았다
· 코미디의 전제) 관객과의 교감
활동의 목적 : 어떻게 잊을 것이냐 ‘망각’
· 잊기란 곧 믿기다
· 잊었다고 결정해버리지 말 것
· 4막에서 펼쳐질 결말을 떠올리며 마치 모르는 것처럼 2막에서 대사를 뱉을 때
· 삶도 마찬가지
· 잊고 믿으려면 목적(욕망)에 집중해서 그 목적에 도달하려는 마음만 담겨야 한다
· 다른 인위적 편집에 신경 쓰지 않아야 한다
· 그 감각(즉 목적성)을 재현할 수 있느냐가 이후
[말하기 재연]
자감 : 인터뷰이의 감정을 느끼며, 대상을 자각하면서, 그 사람의 상태와 마음을 느끼면서
진영
· 녹음 파일을 듣기보다 그때 받은 인상을 재구성
· 피드백 : 주체를 나에서 상대로 할 필요
·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과 타인을 제대로 관찰하는 것의 관계
유림
· 욕구, 열정 - 나는 ~할 때 이렇게 열정적이지 않은데
· 외형 모방에 집중했다, 목소리의 외형
· 인터뷰를 할 때 자신이 본 눈빛, 아우라가 더 강했다
· 왜곡이 일어난 것인가?
바로
· 유사한, 같은 경험이 있어서 중간에 떠올랐다 → 자의식이 느껴졌다
· 연습 과정 중 인터뷰이의 말들이 자신에게 익숙해져서 자신감과 마음의 안정을 얻음
영서
· 무엇에서 비롯된 생각인지 그 이유를 묻게 되었다
· 말하는 내용이 와닿지 않아 연습에 어려움
· 말하는 내용의 철학에 집중하다보니 자신의 말투가 나옴
· 피드백 : 인터뷰이는 과감한 사람인데 재연을 고요하게 해서 묘한 섞임
· 상당한 왜곡 발생? 비슷하게 하려 했지만 대사를 까먹어서 대사를 만들어내려 하다보니 자기가 개입됨
민서
· 텍스트의 내면화에 주안점을 두었다
· 상대방이 말한 것의 의미와 내 경험을 끌어와 해석했다
· 너의 나‘화’를 했다
· 이해가 연기를 하는데 중요하냐?
· 피드백 : 이해되지 않고 하는 연기가 7-80%
[추가]
· 일로서 전문가로서 하는 연기는 기분, 감각, 즉흥에 의존할 수 없다
· 성패를 판별하는 기준을 두어야 한다
· 인물의 기질을 선택하고 레퍼런스를 여러 개 만들어둔 뒤 피드백이 필요하다
· 기질도 목적이 된 Text
· 유형화와 전형성을 추구하는 것인데, 이는 입체적 인물을 만들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이 있다
**과제**
지난주와 동일
- 대본을 보지않고 인터뷰이와 최대한 동일하게 묘사(심리, 사고, 제스쳐,어투,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