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경영.품마을일기27<꿀맛 용돈>등 / 7월첫주
<거듭되는 세월에> 7.1.월 5-173
폭우가 쏟아지더니 곧 불볕 더위 닥치고
바람이 솔솔 불어와 벌써 하얀 눈 내리네
이윽고 봄 향내...100번을 보기 어려워라
<멈추어라> 7.2.화 5-174
쫄았나 올 여름 무더위 장마 예고
미쳤나 윤석열 끌어내리라는 소리
멈춰라 제발 모두 즐겁게 살아가자
<가족은> 7.3.수 5-175
인연은 바람 불어올때 두손으로 잡아 온
햇빛 소리 향기로 두손을 놓을 수도 있다
그러나 피를 나눈 인연은 뿌리칠 수 없다
<숲 숲으로> 7.4.목 5-176
귀농歸農은 '나'를 내리고 '이웃'과 함께 살며
농부들 자존감 세워 '성자聖子'로 만드는 것
한발 더 숲으로 들어가서 '성지聖地' 만들자
<꿀맛 용돈> 7.5.금 5-177
나이가 오십 넘어 느긋해진 딸내미가
정말로 오랫만에 돈 봉투를 들이민다
엄마 몰래주는 용돈이다 정말 꿀맛이다
<그래서...> 7.6.토 5-178
인생을 즐기는 유행에는 눈을 감았지
돈드는 것이라면 아예 근처도 안갔지
마라톤 했지, 단소를 불지, 글을 쓰지 ㅎ
<경쟁 없다> 7.7.일 5-179
숲관리 10년도 넘게 쏟아붓기만 할텐데
아무도 나서지 않으니 어쩌다 앞장선다
돈되는 일이면 내차례까지 올리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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童長 김만수 잡문
산림경영.품마을일기27<꿀맛 용돈>등 / 7월첫주
동장 김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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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6 23:3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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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산림경영하면 절로 글이 써지고 연주하니 참
흥이 나니 삶이 재미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