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아들은 군인입니다
올해 11월 전역을 앞두고 정말 이쁨받으며 군생활하고 잇엇는데
4월 중순경부터 피곤하다고하다가 4월20일경 미열이 나고해서 지역군병원에서
수액맞고 약먹고 몇일간을 그렇게 생활하다 4월24일 저녁 9시쯤 군병원에서 전화가
왓습니다 뇌염인거 같다고 급하게 한림대부속성심병원(춘천)으로 이송해달락고 해서
병원으로 가보니 피검사상 뇌염이라고 아들보는순간 대발작 .... 지옥이엇네요
의사 간호사들 여럿이서 기도확보한다고 인공호흡기 달고 그때부터 수면치료
스테로이드치료5차하고 피검사상 바이러스나 세균성 검사 안나왓다고 자가면역뇌염
인거 같다고 여기서는 더이상 약이없어서 전원해야한다 해서 ㅅㅇㄷ병원 알아보니
안되고 서울ㅇㅅ병원이 되어서 5월3일 전원
중환자실 수면치료 젓산이 높아서 심장마비올뻔햇다고 투석을 빨리해서 심장마비는
지나갓다고 면역글로블린5차 리툽시맙4차 토실리주맙1차 내과적으로나 mri상으론
괸찬다고 햇는데 뇌파가아직도 좋지는않다고 항견련제를 줄이면 아직도 얼굴쪽에 경련이
심하네요 아직은 많이 못줄이겟다고 다시 스테로이드 쓴다고 (첨으로 다시돌아가네?)
혈장교환술은 효과가 없나? 외 그건 안하는거지? 전문의한테는 말햇는데 교수는
말을 들으려하지 않으니 원래 말이 별로 없는 교수님이라....
뭔가 기다려야한다는건 알지만 시간이 너무나 많이 흘러버렷네요
젊어서 해야할일들이 너무나도 많은데 언제나 경련이 줄어들지 ......
여기 계신모든 환우분들도 빨리들 일어나서 일상으로 돌아가셧으면 좋겟네여
기도합니다 다들 하루빨리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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