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마을일기47<밉쁜 생각>등/11월막주
<용기를> 11.25.월 5-328
감기가 발목을 잡는다 병원-약먹고
밥먹고 잠만 자니 정신이 번쩍든다
일어나 정신차려 일할 용기 주소서
<겨울비> 11.26.화 5-329
가을을 재치고 겨울이 몰려오는 11월말
어제는 세찬 바람 내리쳐 낙엽 떨구더니
오늘은 차가운 비가 내려 날씨를 떨구네
<밉쁜 생각>11.27.수 5-330
하얗게 소리 없이 새벽녘 오시는 첫 눈
오늘은 일어나 나갈까 마음이 싱숭생숭
눈길이 미끄러우니 바보같이 밉쁜생각
* 117년만의 역대급 폭설
<아내 덕> 11.28.목 5-331
온몸이 쏙쏙쑤시고 발목 무릎까지 흔들
눈길을 아내의 부축으로 병원 다녀오니
한결 가벼워져 의사덕인지 아내덕 인지
<감기 7일> 11.29.금 5-332
몇날을 정신 못차리게 아프더니
오늘사 몸 풀리고 머리도 홀가분
감기는 아플만큼 아파야 낫는다고
<정치적 비극> 11.30.토 5-333
아무리 해도 이런 정치적 비극은 없다
여론이 뭐라고 여론 조작에 매달리나
떨거지 소리에 움찔댔다는 꼬라지들
<숭고한 애국심> 12.1.일 5-334
sbs tv 숭례문 방화사건 재조명이
좌-우 남녀노소 모두 아! 울먹인다
우리것 지켜려는 숭고한 애국심들
*** 2024.11.21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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童長 김만수 잡문
품마을일기47<밉쁜 생각>등/11월막주
동장 김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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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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