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민은 6살때 가족과 미국으로 이민 가 뉴욕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어린 동양인 소년의 미성을 눈여겨 본 초등학교 선생님의 추천으로 Metropolitan Opera House의 Children’s Choir 에 응모, 오디션을 통과하면서부터 이른 음악 인생을 시작했다.
중학교 시절 뉴욕 퀸스 지역의 Queen’s Borough Chorus, 고등학교 시절 뉴욕시 전체를 대표하는 All City Chorus 등 지속적인 합창단 테너 활동을 통해 실력을 연마해온 그는 뉴욕 라과디아 예술고교 재학시절에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 주인공인 "예수" 역을 맡을만큼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후 Hunter College에서 일반음악을 공부하던 중 우연히 친구의 소개로 대한민국에 갔다가 영화 클래식 삽입곡 "사랑하면 할수록"을 부르게 되면서 그의 이름이 점차 알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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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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