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일기 2025.3월막주 <도깨비 불>등
25.3.24.월 <'위'만보고 '앞으로'>
왼쪽도 오른쪽도 극단이면 국익에 해악
앞으로! '위'만보고 달리는 역군이 되야
더 높은 곳을 향하여 진군하는 한 총리
25.3.25.화 <바람부는 날>
봄바람 치맛바람이 옷속으로 파고든다
균형을 잃은 정치바람으로 속 뒤집힌다
차라리 다 걷어치우고 새살림 차리잔다
25.3.26.수 <도깨비 불>
산불이 강풍따라 도깨비불 방망이 펄펄
남도의 산산산 온통 불바다로 이글이글
알기는 아는데 모른다는 도깨비 판결문
**하필 2심 선고일 **
25.3.27.목 <봄마당>
이제야 겨울 털어내고 봄향내 은근한 앞마당
노오란 산수유, 하얀 목련, 연두 새싹들 뾰족
남도 산불소식에 깜짝 "그곳 비 내려주셔요"
25.3.28.금 <시민 교육>
지하철 승강기 닫힘 버튼 자동화 20초 대기
지하철 계단승강기 서서 한줄, 걸어서 한줄
버스 승강장 번호판 앞 서서 기다리는 긴줄
25.3.29. 토 <배려하기>
코로나 때 걷어낸 지하철 역사내 의자들
어디에 쌓여있을까 좀 내다 깔아줬으면
노약자 고객 배려가 이제는 사라졌는가
25.3.30.일 <대단하십니다>
구십이 낼모랜데 양로원은 절대 안된다고
둘째가 사는 동네로 이사가자 할머니 설득
자식들 걱정덜려면 가까이 있어야 하거늘
미래촌(美來村)-품마을 | 품일기 2025.3월막주 <도깨비 불>등 - Daum 카페
카페 게시글
童長 김만수 잡문
품일기 2025.3월막주 <도깨비 불>등
동장 김만수
추천 0
조회 7
25.03.30 11:25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