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멸망이냐, 교육 혁명이냐? (교육공화당 온라인 cafe,daum.net/edurepublic 안재오 박사)
요즘 한국이 멸종한다는 기사가 자주 나고 있습니다. 인구 감소 입니다. 특히 청년층은(2030)은 한 해에 거의 20만명 씩 줄고 있습니다. 출산율이 0.84로서 세계 최악입니다. 어린이들의 감소는 더 심각합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100년 후는 국가와 민족이 지구상에서 소멸합니다. 생산인구의 감소로 국민 연금마저 고갈됩니다. 2045년에는 국민연금도 고갈되고 그 때는 월급의 30%를 국민연금으로 내야 한다고 합니다.
청년들은 소위 3포세대 라고 결혼, 가정, 출산을 포기한 세대라고 합니다. 거기다가 좀 있으면 연금 마저도 포기한 세대가 될 것입니다.
국가에서도 지난 10년간 수백조의 돈을 부었지만 출산 감소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이런 인구 감소의 원인이 따로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교육입니다. 한국의 교육이 실패한 나라입니다.
비싼 돈들여 대학에 보내도 취업이 안 됩니다. 청년 실업이 높습니다. 자녀 교육이 얼마나 돈이 많이 들고 힘든지 다들 결혼하고 아이 나을 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대신 개와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애는 교육비로 돈이 많이 들고 또 그렇게 힘들게 교육을 시켜도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는 극히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한 반에서 3등에 들지 못하면 소위 인서울 대학에 가지 못합니다. 지방대를 나와서 좋은 직장에 취업하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결국 한국인는 80% 정도가 교육에 실패합니다. 즉 교육 받은대로 직업을 못 구한다는 말입니다. 저는 서울 복합물류 센터에서 예전에는 마켓 컬리에서 일했고
지금은 "쿠팡"이라는 물류 업체에서 알바를 하는데 거기 일하는 청년들 거의가 대학 출신들입니다. 힘든 대학 교육받고 단순노무직- 이것이 한국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제가 추진하는 교육은 독일과 스위스 방식의 직업보장형 교육제도 (도제제도)의 도입입니다. 이들 유럽 대륙의 나라들은 대학교육과 직업 교육을 조기에 분리하고 후자는 직업학교입니다. 여기가 철저히 현장 위주의 실무 교육이라 여기를 나오면 거의 100% 취업이 됩니다. 국가도 이를 지원합니다.
직업학교를 나와도 얼마든지 버젓한 직장에서 인간적인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 나라에서는 대학이 공짜이지만 대학에 많이 안갑니다. 공부도 어렵고 길고 또 나와도 직업보장은 없습니다. 또 이들 나라는 교육은 유치원부터 박사까지 공짜라서 누구나 얼마든지 공부할 수 있습니다. 직업학교 마치고 일 하다가도 언제나 대학 입학이 가능합니다. 여기는 정말 교육의 천국입니다.
정말 이대로 가다가는 젊은이들은 희망을 잃고 나라는 멸망합니다. 그래서 제가 하는 "교육공화당"에 입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멸망이냐? 교육 개혁이냐? 당신이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