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에든 미련을 두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글을 남긴다는 것이 별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이 글 또한 별 의미가 없겠지요. 그런데 메아리님의 글을 우연히 보게 되면서 누가 보든 않든 나의 이야기를 적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 누가 봐주면 좋고요. 문득 생각나는 나 같은 사람, 메아리 같은 분들도 있을 거라는 생각도! 어쨌거나 조금씩 올리겠습니다.
첫댓글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1983년 고 1 때 경명여고에서 선생님께 독일어 배웠던 학생이었던 지금은 아줌마입니다. 저는 비록 선생님의 담임 학급은 아니었지만 선생님의 열정적인 수업과 간지나는 교재 집필하신 거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나요. 사실, 선생님을 몹시 그리워하는 제 친구를 위해 인터넷 검색을 이리 저리 하다가 여기까지 왔어요. ^^ 선생님께서 이 댓글을 얼른 봐주시면 좋겠어요 ^^
안녕하세요 선생님 건강하시죠. 저 위에 선생님 제자분 참 오래 선생님을 찾은 것 같은데 또 오래 기다리시게 했네요. 연락이 되셨는지 궁금하네요.^.^* 시간이 지나 누군가 기억해 준다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또 감사한 일인지 . . . 나이 들어가면서 더욱 느끼게 됩니다. 포항에서 서울로 다시 인천으로 이사를 3번이나 했지만 그때 상담봉사할때 자료와 노트는 아직 간직하고 있습니다. 어디 써 먹을 일도 없으면서 부분적으로 없는 자료가 아쉽기도 합니다. 가끔 성인이 된 딸과 부딪힐때면 고해성사같이 그 프로그램중에서 하나를 참고로 마음나누기도 해 봅니다. ^.^* 언제 포항가면 옥산마을 놀러가도 될까요. ^.*~ 우리팀 선생님들하고 . . .ㅎㅎ
첫댓글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1983년 고 1 때 경명여고에서
선생님께 독일어 배웠던 학생이었던 지금은
아줌마입니다. 저는 비록 선생님의 담임 학급은 아니었지만 선생님의 열정적인 수업과
간지나는 교재 집필하신 거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나요.
사실, 선생님을 몹시 그리워하는 제 친구를 위해 인터넷 검색을 이리 저리 하다가 여기까지 왔어요. ^^
선생님께서 이 댓글을 얼른 봐주시면 좋겠어요 ^^
이제야 보게 되었네요. ㅋㅋ 연락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그동안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서.
혹 내 전번: 010 6384 4889
안녕하세요 선생님 건강하시죠.
저 위에 선생님 제자분 참 오래 선생님을 찾은 것 같은데 또 오래 기다리시게 했네요.
연락이 되셨는지 궁금하네요.^.^*
시간이 지나 누군가 기억해 준다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또 감사한 일인지 . . . 나이 들어가면서 더욱 느끼게 됩니다.
포항에서 서울로 다시 인천으로 이사를 3번이나 했지만 그때 상담봉사할때 자료와 노트는 아직 간직하고 있습니다.
어디 써 먹을 일도 없으면서 부분적으로 없는 자료가 아쉽기도 합니다.
가끔 성인이 된 딸과 부딪힐때면 고해성사같이 그 프로그램중에서 하나를 참고로 마음나누기도 해 봅니다. ^.^*
언제 포항가면 옥산마을 놀러가도 될까요. ^.*~ 우리팀 선생님들하고 . . .ㅎㅎ